성과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함을 인정해야 한다.
자기 리드의 넓은 의미는 셀프 리더십(Self - leadership)이고, 좁은 의미는 자기 발전(Self - Development)이라고 할 수 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넘기거나, 실행을 미루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며 만족할 수 없는 성과가 예측이 되면 책임을 미루기도 한다. ‘너에게 맞는 미션이다. 이것만 해내면 너에게 좋은 일이 있을 거야’는 말로 희망고문을 한다.
이는 리더십의 적용을 악용한 경우다. 그렇다고 이의를 제기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행에 옮긴다. 그렇다고 거절 못한 부분에 대해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향후 자신이 명령자의 위치에서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 된다. 나쁜 악습을 끊어낼 수 있는 생각과 태도를 배울 수 있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얼어붙은 땅에서 새싹이 피어나는 자연현상만큼 신비로운 것이 될 수 있다. 자연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하지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리더의 태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잘못된 리더십 발휘는 과정을 중도에 멈추게 하며 초라한 결과를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 리더십을 발휘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구축하고 실행해야 한다.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 ‘ 360도 리더십’ ‘코칭(Coaching)을 통한 리더십’ ‘촉진 리더십’ 등 자신에게 맞는 리더십을 배양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리더에 대한 평가는 성과창출의 유무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한 스토리 유무에 따라 리더를 평가하기 때문에 가시적인 부분에 중점을 둔다. 하지만, 과정에 대한 인정을 통해 저조한 성과에 대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평가를 병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평가를 받는 것은 리더의 스피치다.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리더들은 한결같은 답으로 ‘우리 팀원이 최선을 다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고, 모든 성과는 팀원 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는 말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리더의 스피치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표현보다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구체적인 사실에 중점을 두고 스피치를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도 알 수 있어야 하고, 상황대처, 위기극복 노력 등 함께했던 팀 활동에 대한 스토 리를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팀을 이끌 수 있게 기회를 준 팀원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마무리하면서 팀을 앞세우는 리더의 모습이 필요하다. 이것이 리더의 스피치이며 팀을 완성하는 리더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