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잠시 멈추는 시간

Daily Calm_빠져나오기

by Ho Cap
IMG_4275.jpeg?type=w1 Daily Calm_빠져나오기

오늘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이를 빠져나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정체기가 찾아올 때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곤 합니다. 따분한 직장 생활이나 무너져버린 인간관계가 원인이 되기도 하죠. 이런 위기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 수도 있고, 풀기 어려운 관계에 있는 사람과 좋든 싫든 함께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앞이 캄캄해져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답을 찾으려면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머리가 맑아야 숲을 통해 나무를 보고 해결책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이와 관련해서 한 전투기 조종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어느 날 한 전투기 조종사가 임무 수행을 하고 있는데 비행기의 저장조가 손상되어 착륙 장치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유압 작동유가 모두 새어나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종사는 잠시 겁에 질렸으나 곧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안전하게 기체를 착륙시킬 기회는 단 한 번이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조종사는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 떨어진 유압 작동류 대신 물통의 물을 전부 저장조에 채워 넣으라고 부하에게 명령했습니다. 덕분에 착륙 장치를 가동해서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죠. 우리도 이 조종사처럼 위기 속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기발한 방법을 찾아 위기를 극복할 능력이 있습니다.
- 출처 : Daily Calm_빠져나오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무것도 하지 마라.
평온하게 있으라.

- 오프라 윈프리 -



명상 애플리케이션 Calm 30일 무료 이용해 보기




셀프 코칭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슬럼프에 빠진다는 것은 저에게는 무기력해지는 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것이 무기력에 빠진 것인지도 잘 모릅니다. 예전에는 잘 되던 것들이 안 되기 시작합니다. 안 되는 것들, 못하는 것들이 쌓여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보게 됩니다. 마음속으로는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만 할 뿐 실제로 실행하지는 못합니다. 그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 해야 하는 것들을 이제는 시작할 수 없을 정도로 쌓이고, 멀어집니다. 이전의 '해야 하는데...'라는 마음이 이제는 '나는 못하는구나'로 바뀝니다. 그때부터는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도 없어지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즉각적인 쾌락, 유희에만 빠져 하루를 흘려보냅니다. 그렇게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저에게는 "잠시 멈추는 것"이었어요. 잠시 멈춘 그 순간에 '아, 내가 무기력해져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내가 해야 하는 것들을 못 하게 된 것은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그 순간에 필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무기력해졌는가, 왜 하지 못했는가'에 대한 답이 아니었어요. '지금 내가 지금 나를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답이었어요. 하지 못해 쌓이고, 멀어진 것들은 그대로 놓아주는 것부터 시작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아주 작은 것부터 해나갔습니다. 책상 위의 잡동사니 치우기, 접어두었던 책 펼쳐보기, 따뜻한 차 한잔 내려마시기 등을 말이죠.



내가 하지 못한 것들이 계속 후회가 된다면, 지금 잠시 그 생각을 멈추고,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해 무엇을 하고 싶나요?라고 질문을 해보세요. 그리고 바로 떠오르는 것을 바로 실행해 보아요. 그때부터 나의 슬럼프, 무기력에서 한발 나올 수 있을 거예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깊이 호흡하며 힘 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