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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꼬꼬마의 글공간
[일상의 짧은-10편]
길을 걷다 친구의 조용한 혼잣말이 나의 귀에 얕게 들려온다.
'오늘 외롭다...'
"애인도 있으면서 무슨 소리야?"
친구는 나의 말을 못 들었는지 대답하지 않고 주위에 걸어가는 다른 성별의 사람들을 주시한다.감정과 본능에 나이는 별개가 되어버린다.아직도 외로움은 힘들고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