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의 글공간
[ 일상의 짧은 - 24편 ]
택시를 타지 않고 집이 있는 방향으로 걷는다.아까 친구와 먹은 술로 갈증이 난다.눈앞에 보이는 편의점으로 들어가 음료수 진열대 앞에 선다팩으로 된 소주가 보인다
'그래 이거야...'
길거리로 나와 다시 걷는다.팩 소주에 빨대를 꽂아 한 모금 넘긴다
'갈증났던거 아니었나...'
괜히 걷고 싶었고괜히 알콜이 부족했고괜히 헷갈린다. 갈증의 부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