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무게

기다린다는 것은

by 우리동네지영씨

자꾸 눈물이 났다.


협상이 잘 되면 기사는 필요 없다.

기사가 필요 없어지길 바란다.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기다림의 무게를 온몸에 새긴다.


취재하고, 집회하고, 기사를 쓰는 동안 식사 약속을 하자는 연락이 왔다.

11시 30분에 모이자는 말에 광장 이야기를 하고 11시로 옮겼다.

12시에 식사하자는 말에 광장 이야기를 하고 12시 30분으로 미뤘다.


기다린다는 것은,

일상을 바꾼다.

화,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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