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어버렸다.
'너를 행복하게 하는 법'
옛날에는 분명
세상 그 어떤 일보다 쉬웠던
행복한 너를 만드는 일
눈동자마다 설렘으로 가득찼던
너를 보는 일이 점점 줄어간다.
이제 너의 품에 안겨도
가진 애교를 다 피워도
예전의 눈빛으로 바라봐 주지 않는다.
난 이제 너에게 어떤 영향력도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걸까?
차가워진 공기를 깨보려
의미 없는 농담을 던졌는데,
너는 오히려 짜증을 냈다.
나는 기억을 잃은 것 같다.
절대 잊지 않아야 할 것을 잊었다.
나는 방법을 잊었고,
너는 방법을 모르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날며의 결혼일기 제 8화- 화장실에서 쓴 글
남편과 싸운 후 화장실에서 열심히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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