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11.18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은 늦게서야 이뤄진다는 말의 슬픔. 대기만성이란 말 한 마디가 얼마나 많은 못난 선비들을 함정에 빠뜨려 죽였던고. 하면 된다는 말이 사람 잡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한 가지다. 해도 안 될 일에 헛된 희망을 심어주는 일은 어찌 보면 무책임하다. <정민의 '일침' 중> 대기만성에 이런 뜻이! 오늘 내가 대기만성형 인간인가 그냥 대기만 하는 인간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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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문 곳곳에 빈살만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침체에 인프라에 투자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우리 기업 총수들도 중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70~80년대에는 중동에 가서 일하고, 90년대~2010년대에는 중국, 2010년~2020년대에는 인도· 베트남, 2020년대에는 다시 중동 가서 일하는 시대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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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진핑 주석과 캐나다 트뤼도 총리는 카메라 앞에서 설전을 벌였다. 제스춰만 봐도 시주석은 '어처구니 없는 너의 행동에 나는 화가 났어!' 이러는 걸로 보이고 트뤼도는 두 손을 모으고 불만을 터놓는 시주석에게 혼나듯이 얘기를 듣고 있다. 시주석은 '자기와 나눈 이야기가 왜 언론에 죄다 공개 된 거냐 . '라고 매너 없다고 지적한 것이고, 트뤼도는 '캐나다에서는 공개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지지한다'라며 민주주의가 이런 거야 라고 말했다고 한다. 둘다 통역이 끝나기도 전에 속사포랩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이슈화 되기 충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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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국의 수낵 내각이 드디어 예산안을 발표했다. 리즈 트러스 전 총리가 50년 만의 최대 규모 감세안을 내높은지 불과 8주만에 정 반대의 증세안을 내놓은 것이다. 총 360억파운드의 세수 벌충 예산안은 300억 파운드의 증세와 240억 파운드의 정부지출 삭감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증세의 대표적인 부분은 석유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횡재세다. 여기는 기존 세율 25%아니고 35%까지 끌어 올리고 2026년 아니고 2028년까지 2년 더 연장해서 받겠다 한다. 2) 정부가 돈을 아끼기로 한 분야는 당장 국민생활과 직결되지 않는 의료· 복지· 고용, SOC분야, 공무원 실질 임금, 해외원조 등이다. 어느나라나 공무원 월급은 눈치를 봐야 하는 구나. 참고로 지난달 영국 소비자물가 지수는 전년대비 11.1%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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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세보다는 월세! 자고 일어나면 금리라 오르는 상황에서 월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월세 비중이 확대된 것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시중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최고 8%에 육박하자 상대적으로 월세가 눈에 들어온다. 현재 월세 전환율은 4.5%수준이고, 월세는 계약서에 도장만 찍으면 2년간 고정이니까. 집주인이 파산했을 경우 보증금 날릴 위험도 없고. 그러니 무리해서 변동금리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필요가 없다. 월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전세 수요가 자꾸 줄어드니까→ 전세가는 수요공급에 따라 다시 하락하고→ 매매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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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세계 경기침체 땐 인프라에 기회가 왔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인프라스트럭처와 부동산 등 대체투자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기에 더 큰 성과를 거뒀다는 것을 기사 내 그래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7일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이런 내용으로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눴지만, 지금쯤 나올만한 주제다. 요즘 예금 금리가 올라서 행복해 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소리없는 세금이고 현금을 녹이는 괴물 같이 무서운 애다. 내 자산이 녹지 않으려면 슬슬 고물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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