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12.12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둔감함이 필요하다. 늘 민감하고 날카로울 필요는 없다. 특히 사람과의 교제에서는 상대의 어떤 행위나 사고의 동기를 이미 파악했을지라도 모르는 척 행동하는 일종의 거짓 둔감이 필요하다.상대를 소중한 사람인 양 대하되 결코 이쪽이 일방적으로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니체의 말' 중> 현자는 아는 걸 모르는 척 하고, 빈자는 모르는 걸 아는 척 한다는 말과 같네요. 이번 주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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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단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이다. 니 단어는 논어 '위령공편'에 등장하며, 전체는 '과이불개 시위과의(是謂過矣)'라 하여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 하지 않는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말이다. 조선시대 세종대왕도 반성하고 대책을 세웠던 까닭에 재위 기간 안전사고에 의한 대규모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다. 누구나 잘못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사과하고 앞으로 잘할 궁리를 해야 성장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늘 후퇴만 하는 인생이고,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듯이 더 큰 사고를 내며 돌이킬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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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매출 100대 기업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 이상 줄어들었다 한다.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가 늘었던 면은 있지만, 원재료비·이자비용·인건비 지출이 모두 2자리로 늘었기 때문이다. 내년도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마당이라 기업들은 부실사업을 정리 또는 매각하여 몸집을 줄여 버텨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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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디어 휘발유값이 리터당 1500원대로 내려왔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수준까지 떨어지며 국내 휘발유 가격도 1년 반 전으로 돌아갔다. 그래서 깎아줬던 세금을 다시 원상복귀 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20%인하 → 30%인하→ 37%인하 순으로 확대해온 유류세 인하 방치을 원래 세율로 되돌리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한다. 뿐만 아니다. 요새 안 오르는 게 없는데 날 좀 풀리면 해제하시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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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올해 많은 산업 분야가 힘들었지만 게임업계만 한 데가 있을까. 거리두기 해제로 사람들은 집밖으로 나왔지, 주식시장 유동성 감소로 주가는 하락했지, P2E에서 살 길을 찾으려 했지만 위믹스 사태로 어려워졌지, 중국이 판호 발급이라도 속시원히 해주면 좋으련만 그것도 중단 되었지...학생들이 방학하기를 기다려야 하는 건가. 일단 게임업계는 돈 안 되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돈 되는 엔터쪽으로 확장을 꾀하거나 본업인 게임 IP확보에 승부수를 거는 분위기다. 1) 넷마블이 비용 감축과 엔터 사업 투자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에이스팩토리' 지분을 사들이며 최대주주에 올라섰고, 2) 엔씨소프트는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비게임 사업은 과감히 철수하고 슈퍼 게임 IP를 찾고 있다. 단순! 본질!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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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80살 가까운 나이에 무모한 투자를 했다가 전재산을 잃었다. 그는 당시 금융 요직에 있으면서 님해주식회사 설립에 관한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의심 없이 주식에 투자를 했다. 여기에 재밌는 스토리가 밝혀졌다. 최근 자료 분석에 따르면 뉴턴은 처음에는 샀다가 팔아서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 하지만 두 달 뒤 매도했던 가격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주식을 더 샀다. 그리고 주가는 폭락했고 전량 매도함으로써 손실이 어마어마 했던 것이다. 뭔가 낯설지 않은 느낌이지 않은가? 순양 백화점 진화영 대표가 뉴데이터테크놀로지 주식에 투자했던 것과 평행이론이다. 심지어 주변에서 버블이라고 말렸다는 대목도 같다. 여기서 투자의 진리를 또 하나 챙긴다. 너무 천재거나 너무 생각없는 사람은 투자를 하면 안 된다. 적당히 정상적인 사람이 합리적인 판단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태 투자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면 나는 '뉴턴' 아니면 '진화영'이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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