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걷는다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 놓는 것이다. 인간은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는 것이다. 즉 '걷기'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초고속사회에서 자기 삶의 중심을 되찾게 해 주는 유일한 시간이다. 닫힌 문을 열고 거리고 나서 보라. <마틴 베레가드, 조던 밀른 '스마트한 성공들' 중> 나가서 좀 걸어야겠네요. 오늘도 행복하게 걷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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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밤에 뉴욕증시는일제시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지만 주택과 서비스 부문에서는 아직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가 보이지 않고, 고용시장은 시장 예상치보다 3배 이상 좋았으니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대응하려고 한다는 건 앞서 2월 FOMC에서 나왔던 발언과 큰 차이가 없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만큼 매파적이지 않자 시장은 안도하며 하락장이었던 시장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장이 좋으면 어김없이 매파적 성향을 드러내던 파월도 지쳤나보다. 다우존스 34156.69(+0.78%), S&P500지수 4164.00(+1.29%), 나스닥 12113.79(+1.90%)로 마감.
2. 윤대통령이 '1기 신도시 특별법' 대선 공약을 지키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다지 감사한 마음이 들지 않는 건 뭘까. 정부는 공공성 확보 여부에 따라 재건축 안전진단을 면제, 2종 주거지역이 준주거 지역으로 종상향되면 기존 250%에서 최대 500%까지 용적률이 적용, 리모델링에 대해 가구 수를 15%이내 20%안팎으로 증가 허용 등을 추진한다고 했다.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해 신속하게 제도 개선 준다는 점은 좋으나, 미분양과 공사비 인플레이션이 두려워 있던 사업도 철수하는 마당이라 별 도움 안 될 듯하다.
3.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새벽에도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다. 지금은 마감 환율 보다 높은 가환율로 잡혔다가 다음 날 환율이 반영되기 때문에 미국 주식을 한두 개 정도 못 사는 경우가 많았다. 외환시장을 활짝 여는 이유는 뭘까. 지금까지는 IMF외환위기 트라우마로 외환시장 빗장을 걸어둔 부분이 있었지만 1) 이제는 바꿀 때도 되었고, 2) 폐쇄적인 외환시장 구조가 오히려 소수 참여자에 의한 시장 왜곡 가능성이 높았고, 3) 국내 금융사의 역량 강화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여기까지는 기재부의 얘기고. 은행은 인력난 얘기를 한다. 그 새벽까지 일할 외환딜러 찾습니다!
4. 튀르키예 지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 맹추위와 여진, 도로 인프라 훼손 등으로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어 국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가 110명의 역대 최대 규모로 긴급구호대를 파견한다. 가까운 유럽 국가 등의 파견 규모가 60∼80명 선으로 알려진 것과 비교해도 큰 규모로 파견하는 이유는 인명 피해가 큰 것도 있지만, 튀르키예가 6·25때 우리를 도와줬던 형제의 나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이 그곳에 함께 있기를.
5. 스튜디오미르는 어제 따상을 갔다. 최근 IPO시장에 상장하는 기업들이 고공행진하면서 주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총괄제작사로 시초가가 공모가 1만9500원의 두 배인 3만9000원에 형성됐다. 이후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30% 까지 직행하여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 미르의 주가 흐름은 흔들림 없는 따상 일직선이었다. 오랜만에 눈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이었다. 1월 주식시장은 반도체 등 대형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장을 견인 됐다면, 2월은 IPO상장과 외국인 수급으로 코스닥이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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