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02.22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그렇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생각을 어떻게 내려놓을까요? 일단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야 합니다. 생각이 일어나도록 부추기는 유일한 요소는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 꽉 쥐었던 주먹을 활착 편다고 상상해봅시다. 이 동작은 어떻게 우리가 생각이든 물건이든 내려놓고 보내줄 수 있는지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P32 중> 내려놓기 연습. 오늘도 손에 쥐고 있던 것들 하나씩 내려놓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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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증시 모두 2%이상 폭락했다. 긴축 경계감과 러시아 핵 전쟁 우려가 겹쳤기 때문이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FOMC의사록에서는 매파적 성향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9580%까지 치솟았다. 러시아는 또 왜 그래? 전쟁 1주년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 방문해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확대한다고 연설했고, 푸틴은 미국과 예전에 맺었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협정을 폐기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참여는 중단하고, 미국 하는 걸 봐서 복귀여부는 결정하겠다 한다. 다우존스 33129.59(-2.06%), S&P500지수(3997.34(-2.00%), 나스닥 11492.30(-2.50%)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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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선동의 기본 자세를 안다. 남 탓하기, 우리는 피해자인 척 하기, 우리는 끝내 이긴다라고 말하기. 이건 사실 제1차 세계대전을 끝내고 전쟁 보상금 치른다고 고생하는 독일 국민들을 선동하던 히틀러의 모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 기억이 희석된다. 내가 잘못한 것을 의식적으로 지우면 쟤가 가해자 같고, 내가 피해자 같이 된다. 그래서 더 싸워나갈 명분이 생기고 끝내 이기리라하는 것이지. 바이든은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전략으로 우크라 키이우를 방문하여 미국이 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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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계부채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꺾였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가계신용 잔액은 약 1867조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4조1000억원(0.2%) 감소했다. 경기 둔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한은 긴축 기조로 대출금리도 부담되니 가계가 빚내는 걸 두려워하게 된 것이다. 일단 주택담보대출이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주담대는 1012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조7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부동산 대출 완화하고 2주택자까지는 용인하는 분위기를 보였기 때문에 1월 결과는 또 다를 수 있지만, 한은은 가계신용 확대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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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가 186억달러 적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69억8400만달러 적자였던 것에 비해 적자 규모가 167%나 늘었다. 반도체 업황 침체가 길어지고, 중국 수출도 회복이 느리다. 무역수지를 계속 보고 있는 이유는 원달러 환율과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1,302.50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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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점심 시간 혼밥족은 회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 받는다. MZ들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혼밥하는 경우 많은데 황당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인건비와 재료비 폭등으로 손님을 가려 받아야 하는 자영업자분들도 고민은 많았을 것 같다. 혼자 와서 2~4인석을 차지하면서 넷플릭스 보고 있으면 회전율이 떨어지기는 하겠다. 평균 객단가를 1인이 맞춰줄 수도 없고. 그래도 이럴 수 있는 식당은 손님이 많이 오는 곳이다. 나도 가끔 혼밥을 하는데 팁이 있다. 요즘 오픈하는 식당들 보면 바 형태로 오픈 키친에서 직접 음식을 내어주는 형태라서 손님을 차례대로 앉히니 1인이라고 눈치볼 일도 없지. 가끔 카페에서 작업할 때는 가급적 1시간을 안 넘기고 디저트라도 시켜서 객단가 맞춰 주거나 미리 계산하고 나갈 때 테이크아웃 한두 잔 해간다. 때가 어려울 때는 서로 배려를 좀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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