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8.10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감동이 소비 결정의 기준이어야 해. 물건을 건넸을 때 누군가가 감동을 받거나 내가 감동을 받을 수 있겠다 싶으면 그냥 사. 가격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어. <박지수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사야겠다고 결심하면 가격은 안 봐야죠. 오늘은 태풍에 주의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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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과 헤어질 결심하라는 미국 정부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 증시 모두 하락했다. 미국 정부의 대중 투자 제재 소식과 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 바이든 대통령은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등 미국 자본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3개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때문에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주가가 각각 -4%, -3%, -2%이상 하락했다. 중국은 광물로 또 대응하겠지. 이것이 바로 핑퐁 외교지. 2)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해서 연준(Fed)이 금리 인상을 멈추는 걸 확인하고 싶지만 인플레이션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는 점에서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다우존스 35123.36(-0.54%), S&P500지수4467.71(-0.70%), 나스닥 13722.02(-1.17%)로 마감



2.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인 태풍 '카눈'


태풍이 네비게이션을 가졌나. 이번에는 한반도를 정확하게 관통할 제6호 태풍 카눈때문에 전국이 초긴장 상태다. 오늘 오전 9시 남부· 오후 3시 중부· 오후 9시 수도권을 지날 예정이고 예상 강수량은 적게는 100~200mm, 많은 지역은 200~400mm(많은 곳은 600mm)이상이 될 거라 한다. 이태원 참사, 광주 아파트 붕괴, 오송 지하차도 침수부터 이번 잼버리 관리 부실까지 총체적 난국이었던 우리나라 안전관리 시스템에 더이상 점수를 까먹으면 안 될 텐데.



3. 쿠팡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계속 대규모 물류창고 투자만 하던 쿠팡이 이제는 4분기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조674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940억원으로 나타났다. 분기에 제품을 한 번이라도 구매한 고객을 의미하는 ‘활성 고객’은 2천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을 정도로 크게 증가했다. 이건 다 다년간 투자를 지속해온 김범석 쿠팡 창업자의 뚝심 때문이다.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말이 이제는 진짜 나온다.



4. 금융권 가계대출 4개월째 증가세


국내 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전달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건 대출 금리 부담이 적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회복하는 것을 본 사람들이 대출금 상환은 줄이고, 빚내서 더 투자하는 경향이 생겼기 때문이다. 주식도, 부동산도 이렇게 빨리 회복될 줄 몰랐다 했던 상반기였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은 단연 주담대였다. 여기에 대출이자까지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가계대출 위험하니까 그만 받아라~ 라고 말하지 말고, 가계대출(=미래 소득)을 받아서라도 투자(현재 물건)을 잡아둬야 한다는 심리가 폭발하는 이 상황을 정리해주셔야 하겠다. 원자재가 계속 올라서 아파트 공급량 떨어질 게 뻔하고, 내수 관련 기업들 투자와 소비 모두 침체되며 주가 하락하고 있고, 수출기업들 대중국 제재 때문에 안갯 속을 걷고 있는데 우리도 불안하잖아.



5. 기업은 파킹, 개인은 기어 올리고 질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국내 MMF 총잔액은 189조5778억원으로 지난 6월 말보다 10%이상 급증 급증했다. 여기 90% 이상이 법인 자금인데, 법인들이 MMF로 자금을 이동한다는 말은 지금 시국을 투자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말이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빚투로 테마주 투자에 '몰빵'하다가 높은 변동성에 반대매매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누가 뭐 팔아서 벤츠 샀다는 말이 들렸을 때 우리는 딱 숟가락을 내려놓고 밥상을 물렸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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