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명예와 지위를 얻는다고 해도 건강이 없으면 다 소용없어.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생각이 나오는 거 몰라? 생각이 건강해야 자신을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더 귀하게 여길 수 있어. <박지수 '나의 꿈 부자 할머니'>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죠. 더운 여름 건강 잃지 않게 유의하세요!
1. 미 국채 10년물 금리 3거래일 연속 상승
간밤에 뉴욕 증시는 긴축에 대한 긴장감으로 3대 증시 모두 하락했다. 전날 발표되었던 FOMC 7월 의사록 + 중국 부동산 업체 파산 리스크 + 미 국채 10년물 금리 장중 4.3% 터치 등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위주 나스닥은 1.17%하락하면서 3일 동안 3%이상 떨어졌는데 테슬라는 시총 7천억 달러가 무너졌고, 애플은 시총 2조 7천억 달러대로 줄어들었다. 다우존스 34474.83(-0.84%), S&P500 4370.36(-0.77%), 나스닥 13316.93(-1.17%)마감.
2. 원달러 환율 1420원 터치
1번과 같은 이유다. 미국이 기준금리 올릴 가능성이 커졌고, 중국은 부동산발 금융위기론이 확산되니까 원화의 존재감이 점점 더 떨어지는 것. 중국 부동산 부채 문제는 10년도 더 된 이슈다. 늘어난 유동성에 한 번은 터졌어야 할 것들에 인공호흡을 부여하며 끌고 왔지 않는가. 미국이나 중국이나 한국이나.... 부실한 기업과 가계는 한 번은 조정이 되어야 다 털어내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
3. 미 장기 국채 투자 손실 눈덩이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이 연내 마무리되고 이후 금리가 하락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채권 인기가 높아졌다. 기본 이자+ 매매차익까지 기대한 투자자들이 연일 채권을 사들였기 때문이다. 단기채는 만기가 다가오면서 약속했던 원금과 이자에 거의 근접해 가지만, 장기채는 만기까지 가는 과정에서 변동폭이 심하다. 지금은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 인상 쪽 확률이 높아지면서 장기채도 하락 구간에 접어든 상황. 레버리지는커녕 채권 원리도 모르면서 채권은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모르면 안 하는 게 좋다. 필수 과목도 아닌데 모르는 것까지 억지로 시험 치면서 살아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
4. 중국 항저우· 텐진 집값 20%하락
오늘 어쩌다 보니 미국 얘기 아니면 중국 얘기네. G2가 지난 40년 역사를 뒤엎으려고 하니 경제에서 균열이 생기고 있지 않은가. 중국은 값싼 노동력으로 제조해서 수출해서 돈 벌면, 부동산 사서 성장하는 나라다.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제조업이 어려웠고, 미국과 유럽 등 소비 시장 부진으로 수출이 어려웠으며, 일대일로 하겠다고 위안화 빌려준 나라들은 돈 못 갚겠다고 하니까 벌어들이는 돈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부동산을 사려는 수요가 줄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니까 돈 빌려서 건설하던 업체들이 대출금을 못 갚아서 금융시장까지 충격파가 넘어온 것이다. 중국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나타날 수도 있는 위기감이 든다. 그럼 우리는?
5. 중국 유커 온다고 잠깐 행복했네
오늘은 그냥 마지막까지 중국 얘기로 끝내자. 지난 11일, 중국 단체관광객들 소식으로 잠깐 행복했던 우리 면세점· 화장품 등등등. 사드 보복 6년의 세월을 참아내고 코로나19도 견뎌냈건만,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경기 회복 속도가 느려 애타게 만들더니, 이제는 중국 부동산발 금융위기까지 우려된다고 한다. 올해 '상저하고'가 예상되었던 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나마 상반기가 '고'였고, 하반기는 '저'로 떨어지는 거 아닐까 싶다. 뿐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도 지속되고 있어 7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월 대비 16% 하락했고, 파운드리 가동률도 회복이 더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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