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건 어려워. 그래서 나는 예측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 투자한 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고 할까. 그냥 흐름을 봐. 금리와 환율이 움직이는 걸 보면 대강 경제가 흘러가는 방향이 보여. 그리고 그걸 좇고 있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관찰할 수 있어. <박지수 '나의 꿈 부자 할머니'> ROI(투자수익률)을 따지면 예측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게 좋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 한 번 찍히면 끝까지 간다
지난 1년간 주요국들 기업 시총이 1~2%대로 소폭 늘었는데, 중국은 혼자 -12.2%로 후퇴했다. 미국이 찍어서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하니 결과가 숫자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경기를 선반영하는 주식 시장이 충격을 받고 있다는 건 앞으로 경기 상황도 낙관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중국과 관련 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디리스킹(위험 줄이기) 전략을 짜야 한다. 우리 계좌도 마찬가지고.
2. 사회 안정이 먼저냐 사업 본질이 먼저냐
블라인드에 올렸던 살인예고글은 게시 하루 만에 용의자를 잡아냈다. 1) 경찰이 아닌데 경찰 계정을 사용한 것, 2) 블라인드인데 신분이 노출된 것이 문제가 되었다. 기사에서는 블라인드가 정보를 경찰에 제공했다고는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블라인드를 의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이라는 직업을 사칭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입이 허술할 수 있는 가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블라인드는 사회 안정을 위해 경찰에 정보를 제공하는 게 먼저일까, 사업의 영속성을 위해 익명성을 유지하는 게 먼저일까. 그것이 문제로다.
3. 한에 김동관의 빅픽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희토류 금속 산업부터 첨단 배터리, 군 유도무기 기술 등을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우주 관련 산업을 하는 한에는 김동관 부회장이 전체 그림을 짜고 밸류체인을 엮어가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 모습을 기대하며 투자하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 빅테크도 당장 실적 내는 기업만 주가가 상승하는 시국이라, 우주 산업을 먹거리로 선정해서 지금 부지런히 투자를 해두는 건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3~5년 지나면 빛을 발할 수 있겠지.
4. 너무 고오~급 사양은 사양할게요
8K TV는 기존 4K보다 4배가 더 선명한 제품으로 일본 샤프가 처음 출시하고 삼전과 엘전이 시장을 키웠다. 이들 국내 기업이 점유율 70%까지 키워냈지만, 지금 와서 판매가 하락하고 있다. 올 상반기 판매량이 중국은 반토막, 일본은 -40%, 북미는 -33%, 유럽은 -20%순이다. 4K가 같은 기간 5.8%성장한 것에 비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비싸게 잘 만들어서 프리미엄 시장 공략하면 성공한다는 공식도 다 맞는 건 아니다. 8K를 소화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에너지 효율지수가 낮다는 것도 문제였다. 적당히 좋은 제품을 싸게 잘 만들어 적기에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
5. 위기의 로보 어드바이저
2016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로보어드바이저(RA) 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졌다. 돈을 불리려면 거시 경제도 봐야 하고, 자산도 배분해야 하고, 리밸런싱도 해야 하니 보통 사람들은 쉽지 않다. 인간이 어려워 하는 건 로봇이 하면 되지. 뉴스 키워드도 분석하고, 챠트도 분석하고, 알고리즘도 분석하느라 로봇들이 참 수고를 많이 했지. 하지만 로봇도 어렵다고 하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개인이 스스로 공부하고 마음관리를 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투자하는 수밖에. 다른 게 또 있을까?
중국·일본·북미서 역성장 최소 천만원대 비싼 가격 불구 고화질 전용 콘텐츠 부족 비싼 가격에 에너지 규제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키우는 8K TV 시장이 올해 상반기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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