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카카오 뱅크 유저입니다.
2017년 여름,
인터넷 은행이라는 생소한 모습으로 카카오 뱅크가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게 있으면 꼭 시도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별 고민 없이 계좌를 개설했었죠. '써보고 불안하거나 불편하면 쓰지 말면 되지.' 이렇게 단순한 생각으로 사용하게 된 저도 카카오 뱅크의 평범한 유저입니다.
아무래도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이 송금입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N분의 1 계산할 때 송금하기 제일 편하고요. 해외여행 중에조차 세뱃돈도 송금이 가능하더라고요. 호텔 와이파이가 있어서 말이죠. 박람회에서 현금 결재를 해야되는 상황에서도 판매자 카톡으로 계좌번호 없이 지급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심지어 저희 남편은 그 정신없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설 레커 비용도 카카오 뱅크로 지불했다고 하니 말 다했죠.
쉽고 편리한 금융 생활
이게 제가 느낀 카카오 뱅크였습니다. 공인인증서를 PC에서 연동하지 않아도, OTP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게 쓰면 쓸수록 편했습니다. 게다가 귀여운 라이언 체크카드는 쓸려고 내밀 때마다 '저도 이런 거 써요. 나를 열 살쯤 어리게 봐주면 좋겠는데요.'라고 속으로 말하곤 한다.
그래서 올해 초 카카오 뱅크 블로그에 실릴 칼럼을 써달라는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는지 모른다. 일단 내겐 좋은 이미지의 회사였고 무엇보다 사회 초년생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쓴다는 게 좋았다. 내 글은 올 3월부터 <지속 가능한 경제 습관을 탑재하다>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연재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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