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감과 존심
어릴 적부터 본인의 성취에서 비롯되는 자존감은 나를 단단하게 지켜줄 수 있는 힘이다. 타인에게 굽혀지고 싶지 않은 체면치레 또한 나를 지키기 위한 힘인듯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힘을 부리게 되는 원인이 나인지, 타인인지는 다르다.
내가 성장하기 위해, 내가 더 단단해지기 위한 자의적으로 발휘되는 힘은 자존감,
타인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휘둘리지 않고 지고 싶지 않아 발휘하는 힘은 자존심.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높은 사람을 만나면 피하라는 말.
생각해 보면 아주 의미 있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