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conomist(2023.5.30)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대 러시아 경제재제 조치 이후, 러시아 경제가 순식간에 망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러시아 경제는 잘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러시아가 아직 장기전의 늪에 빠져 들지 않았기에 벌어진 일일지도 모릅니다. 아래 '링크' 글 참고.
러시아 경제가 몰락할 것이라는 기대는 왜 빗나..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최근 발간된 이코노미스트의 기사(How much is Russia spending on its invasion of Ukraine?)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이미 베트남 전쟁 때 미국이 썼던 비용 이상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 걷잡을 수 없는 전쟁 비용으로 고통 받다, 결국 1971년 닉슨 쇼크를 통해 달러와 금의 태환(금 1온스에 35달러로 무제한 교환해주기로 했던 약속)을 폐지하기에 이른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제 전쟁 1년 만에 이 정도의 비용을 치렀으니, 만일 한국전쟁이나 세계2차 대전처럼 3~6년 이상으로 길어지면 그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ow much is Russia spending on its invasion of Ukraine? (econom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