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 격차에 관해 옳고 그름을 따지겠는가, 아니면 서비스, 해결책, 부의 규모, 사회 기여에 집중하면서 정당한 부를 즐기겠는가?
<머니>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없어서가 아니라 단지 아직까지 돈을 버는 방법을 모르는 게 문제다. … 돈을 벌어본 사람들은 돈을 존경하고 철저히 공부했고, 타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왔으며, 부의 흐름과 법칙을 관찰해왔다.
<머니>
돈은 소비자에게서 생산자로 이동한다.
<머니>
당신 자신만 가진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라. 당신보다 앞선 사람들이 돈과 부를 빠르게 늘리기 위해 겪었던 시스템과 교훈을 따르라.
<머니>
서비스업, 제조업,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슈퍼스타, 전자상거래, app 개발, 소셜 미디어, 주식/암호화폐/부동산/채권 등의 투자, 기타 각종 욕구들을 충족시켜주는 여러 사업 모델들.
이거 말고도 더 많은 시스템들이 있을 거예요. 세분화시키면 한도 끝도 없어요. 우리는 이 시스템들을 그저 배우고, 모방하면 됩니다. 설마 저 중에서 우리가 일말의 재능이 없는 영역이 하나라도 없을까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죠. 어떤 시스템 하나를 따라 해 보세요. 단,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만큼. 한 가지를 해보고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서 또 다른 걸 해보면 되죠. 부자의 안경 도수를 단번에 따라 맞추기는 힘들 거예요. 안경들마다 안경 도수도 달라서, 어떤 안경 도수는 우리한테 안 맞을 거예요. 그러면 계속 맞는 도수를 찾을 때까지. 시도해보면 되겠죠?
돈을 보는 시선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글쓰기를 잘하려면 글을 잘 쓰는 사람의 생각과 시선을 배워야 하죠. 마케팅을 잘하려면 마케터의 생각과 시선을 배워야 하고요. <머니>를 통해서는 부자의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월급통장을 보고 한숨을 쉬신 분들께, 안경 도수를 맞추는 첫걸음으로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머니> - 롭 무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