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family의 자작시
나를 위한 선물은 없었다
당연히 주어져야 할 무엇도 없었다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오늘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과거부터 끄집어 내보는 게
나의 버릇이다
과거를 함께 했던 그들 모습을
아주 안 좋게 끄집어 내보는 게
나의 과거를 그들 방식대로 소환하는
그들에게 상처받는 것이
저들도 그렇겠지 나처럼
과거를 미워하고 남들을 미워하고
버려야 할 버릇을 못 버리는 것이
버릇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