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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HONG Jun 08. 2024

뾰족하고 각진 시간에 있던 나에게

2018- 2019년의 나와 만나고 있습니다


그때의 기록을 일부 공개하며 -  타이핑되어 연재파트로 게시될 예정



분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러다 보니

2018- 2019년의 저와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5년 또는 6년 전이 되겠네요.


제가 2017년에 창업을 했으니, 뭐랄까...

그 격변기에 저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창업해서 버틴..

그때의 저를...


이런 스스로가 참 좋다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다시 이런 감성을 가질 수 있을지, 읽으면서도 새롭고 그러네요. 참, 새롭습니다.(근데 저는 극 T인데..ㅋㅋ)


글이야 머 당연히 풋내 나지만,

눈물을 참으며 야근과 또 야근

그리고 바뀌는 계절과 또 계절

그리고 쌓이는 그리움과 또 외로움

그걸 또 짜~안하게도 글로 적어놨네요.


2024년 미래에서 온 제가

2018년의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습니다.


기록의 중요함, 기억의 유의미함

대단하다고 느끼며...

습작으로라도 꼭 기록하십쇼~ 일기를~

문자로, 언어로, 영상으로 꼭! 글쓰기 하십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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