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9년의 나와 만나고 있습니다
분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러다 보니
2018- 2019년의 저와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5년 또는 6년 전이 되겠네요.
제가 2017년에 창업을 했으니, 뭐랄까...
그 격변기에 저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지면서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창업해서 버틴..
그때의 저를...
이런 스스로가 참 좋다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다시 이런 감성을 가질 수 있을지, 읽으면서도 새롭고 그러네요. 참, 새롭습니다.(근데 저는 극 T인데..ㅋㅋ)
글이야 머 당연히 풋내 나지만,
눈물을 참으며 야근과 또 야근
그리고 바뀌는 계절과 또 계절
그리고 쌓이는 그리움과 또 외로움
그걸 또 짜~안하게도 글로 적어놨네요.
2024년 미래에서 온 제가
2018년의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습니다.
기록의 중요함, 기억의 유의미함
대단하다고 느끼며...
습작으로라도 꼭 기록하십쇼~ 일기를~
문자로, 언어로, 영상으로 꼭! 글쓰기 하십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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