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지 Apr 08. 2024

임신 기간 도움 받은 것들 (꿀팁)

1. 280days 오늘의 편지

임신 관련 많은 어플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280days가 가장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매일매일 오늘의 편지라고 해서 주수에 맞는 세세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임신출산육아 대백과>보다 이 어플이 주수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다.


2. 마더세이프

올해 2월까지는 마더세이프에서 약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었는데 아쉽게도 종료되었다. 임신 초기 모르고 약물을 복용했을 때나, 임신 중 약물을 복용해야 할 때 문의하면 친절히 답해준다. 나는 임신 중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기 전에 (당연히 의사선생님이 임산부임을 알고 안전한 약을 처방해주셨지만) 불안한 마음에 한 번 더 문의를 했었다. 확인 받고 나니 아무래도 마음은 더 편했다. 전화상담은 가능하다고 하니 활용하면 좋겠다.


3. 마마콜(부산)

정말 알뜰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마마콜. 부산 지역 거주 임산부에게 월 4만원 이내로 택시비를 지원하는 어플이다. 65%는 지자체에서 지불하기 때문에 최종 택시비에서 차감되고 나머지 35%만 결제하면 된다. 택시비가 1만원 나오면 3,500원만 지불하면 되니 아주 쏠쏠하다. 임신 중후기에 접어들면서 배가 무거워졌을 때부터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등대콜과 협약되어있어 등대콜만 가능하고, 콜택시로 불러야 해서 주변에 등대콜이 없으면 배차가 안된다. 출퇴근 시간 등에는 잘 안 잡히는 단점도 있다.


(추후 내용 추가 예정-)

작가의 이전글 뱃속에 있는 자식도 내 뜻대로 안 돼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