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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Feb 07. 2022

라라가 드디어 숲길에 다녀왔습니다

혼자서는 안 가려고 할 것 같아 제제와 함께 나섰습니다. 물론 1인 1견으로요. 


역시나 제제가 쫄랑쫄랑 가니 라라도 쫄랑쫄랑 갑니다. 먼저 삼각지에 도착했어요. 냄새 맡고 난리더군요. 라라야, 이런 세상은 처음이지? (흐뭇~)


좌 제제 우 라라




삼각지를 거쳐 숲길로 들어섭니다. 제가 말하는 '숲길'은 산책로의 한 가지로 동네에 있는 작은 올레길 코스입니다. 그렇게 안내되어있더라구요. 나름 숲길입니다. :)


처음 숲길에 들어섰을 땐 좀 낯설어하는 것 같더니만 이내 익숙해지더군요. 다음에 또 가면 좋아할거라 생각합니다. 



내친김에 탐탐이도 숲길에 다녀왔습니다. 탐탐이는 단독산책입니다. 



산책길에 꿩도 만났습니다. 제주에선 꿩이 꽤 자주 보이던데 숲길에선 처음이었습니다. 




우리 라라, 제제 오빠 없이도 엄마랑 삼각지도 가고, 숲길도 가자꾸나. 네가 안 가본(못 가본) 호돌이네도 있어(호돌이네도 산책로 이름입니다. 언젠가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그렇게 조금씩 멀리 나가보자꾸나~~ 



제주 유기동물을 돕습니다, <제제프렌즈> https://www.instagram.com/jejefriends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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