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들은 거라 메모는 못했는데 너무 중요한 이야기라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다.
모든 상황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지 같은 인간을 만나도, 어이없는 상황에 부딪혀도 베르나르는 글 쓰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그 상황을 관찰했다. 만난 인간은 소설의 캐릭터로 써먹고, 경험했던 것들 역시 소설에 녹였다.
우리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 혹은 인간을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구심점이 있다면 그것들에 의미를 부여하여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고, 나의 삶을 발전시킬 수도 있다.
물론 어렵다. 그런 면에서 베르나르는 대단한 것 같다.
어렵겠지만 나 역시 많은 상황을 활용하여 배우고, 깨닫고, 성장할 수도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