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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Nov 06. 2023

나는 나를 넘어서기로 했다

라디오 방송 섭외


라디오에서 방송 섭외가 들어왔다. 생방송이란다. 물론 유기견 관련한 방송이다. 생방송이라니까 떨린다. 생방송은 처음이다. 떨리지만 경험 삼아 해보기로 했다. 하게 되면 바로 다음 주부터란다.


똑같은 일의 반복


지난번 할아버지가 개가 공원에 왜 오냐고 했던 것, 그것과 정말 90% 똑같은 패턴으로 다른 공원에서도 일어났다. 이번에도 할아버지가 시비를 걸었다.


아줌마, 이리 와 보세요. 까딱까딱, 우리 애가 똥 싼 것도 아닌데 똥 가지고 뭐라 그런다. 호정이 왜 우리에게 그러냐고, 똥 안 치운 사람에게 그러라고 하니 계속 뭐라 하신다. 기가 막혀 뒤돌아 가려했더니 도망간다는 식으로 말한다. 똥 공격이 안 먹히니 쉬 공격을 한다. 와, 패턴이 정말 똑같다.


무슨 모임이 있어 시비 거는 법을 단체로 배우는가?


https://youtu.be/UPG2L96MEik?si=Cdr88XZcFxmT5BYH


올해 마지막 수업


보성초를 마지막으로 올해 수업이 끝났다. 긴 여정이었다. 마지막 수업에 학생들이 질문이 많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아이들이 정말 관심이 많았다.



주장과 근거


무언가를 주장할 때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근거를 준비할 땐 관점이 넓을수록 좋다. 경우의 수를 더 많이 계산할 수 있을 테니. 그러니 지금은 관점을 넓어야 할 시점. 글이 잘 써지지 않아도 참고 견디며 독서를 해야 할 때.


오디오북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수업 다녀오면서 다 들었다. 재미있었다. 들었던 이야기들이 다른 책에도 나오는 신기함이. 역사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만. ^^ 다음 오디오북은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짬짬이 <권력의 가문 메디치>


짬짬이 읽는 전자책으로는 <권력의 가문 메디치>를 읽기로 했다. 총 3권이다. 소설 형식으로 된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다.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는 여기저기 많이 나와서 정말 궁금했던 가문이다.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에서도 등장했는데 의학 관련해서도 후원을 했던 모양이다. 자주 나오는 이야기는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오늘 만든 영상


https://youtu.be/obFSOw9Nn4k?si=w6ZHQH3p3Xp1Qi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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