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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난영 Nov 07. 2023

'30분 독서와 짬짬 독서' 연재 예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11주간 '30분 독서와 짬짬 독서'를 연재하려고 한다. 그동안 실천해 왔던 나의 독서법이다. 물론 내가 만들어낸 건 아니고 독서 좀 해봤다는 분들의 습관을 차용하여 내게 잘 맞도록 최적화한 것이다. 


30분 독서


30분 독서는 타이머를 30분 맞춰놓고 그 시간 동안 책을 읽는 거다. 처음엔 30분 안에 얼마나 읽겠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30분은 길었다. 그렇게 <총균쇠>를 읽고 있고 이제 마지막 20장 만을 남겨놓고 있다. 


30분 독서를 통해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도 읽었다. 30분씩 두 타임을 하기 때문에 2권의 책을 읽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생각했다. 30분 독서를 통해 한 권은 인문/과학/예술 등 전반적인 세계를 탐구하고 나머지 한 권은 동물에 관한 책을 읽어보자고. 동물로 시작해서 내 관심사의 책을 읽어보려 한다. 


짬짬 독서


짬짬 독서는 짬짬이 읽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말한다. 5분이든 10분이든 시간이 날 때 읽는 전자책과 운전 중, 설거지 등을 할 때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이 있다. 


전자책은 흥미 위주의 책을 읽을 예정이고 오디오북은 어렵지 않은 교양서적이나 소설 등을 골라보려 한다. 


하다 보면 분야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여 일주일간 나는 얼마나 읽고 들을 수 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얼마큼 성장할 수 있는지 '연재'로 기록해보려고 한다. ^^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월요일에 연재됩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reading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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