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속에 너와 나
오래된 전자기기 안에 서로가 나누었던 대화는 꿈이 되었다. 어떤 말들은 오래되었고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한 사람이 갖기엔 너무나 많은 표정과 마음. 고작 나 한 사람이 무엇이라고 우리는 날아갈 글자들을 그리 적었나. 괜시리 허망한 밤 고민하던 너의 표정을 상상한다. 밤과 낮이 너무 멀리 왔고 전자기기 속 우리들은 어렸다.
가끔 써둔걸 옮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