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살아있잖아.
조금 못 하면 어때?
조금 못나면 어때?
조금 못 살면 어때?
조금 부족하면 어때?
내가 살아 있다는 게 더 중요하잖아.
내가 살아 있으면 기회가 있는 거잖아.
2년 상담 대학원 실패.
3년 공기업 취준 실패.
5년을 날렸다고 생각하니 너무 죽고 싶었거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찼고, 입만 열면 안 좋은 이야기와 어둠의 그림자가 가득했던 것 같아.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아서 잠도 안 오고 진짜 힘들었었어...
그때 노가다(몸 쓰는 일)을 하고, 독서를 하고, 블로그로 글도 쓰고, 운동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진 것 같아.
그러다 보니 살아지더라. 생각이 많아지면 몸을 많이 움직여보는 걸 추천해. 그러면 생각도 덜 하게 되고, 그 시간을 견디기 위해 집중을 하다 보니 작은 성취가 쌓이더라.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이 열리더라.
나에게 맞는 더 좋은 길들이 있을 거야!
세상이 말하는, 세상이 원하는 길 말고,
이제는 내가 원하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