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를 건너는 검은 파도

커피의 첫 발걸음

by 김경훈

에티오피아는 적도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천혜의 커피 재배지라는 평을 받는다.

하지만 커피를 생산하기에는 자본이 열악하고 시설이 낙후되어 여전히 전통적인 재배 방법을 고수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정부 차원에서 커피 사업에 참여하여 미국 거대 커피 기업과의 상표권 분쟁에서 승리했다.

에티오피아만의 고급 원두를 브랜드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커피를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은 에티오피아 원두를 즐겨 찾는다.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추출한다는 점이 다른 커피들과 차별화되는 에티오피아만의 두드러진 장점일지도 모른다.


에티오피아의 문화는 소박하지만 그들만이 가진 느린 우아함은 여러 방식에서 드러난다.

특히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그 우아함은 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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