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자몽즙을 뿌리고 도망간 불량소녀
[향수 설명]
오 드 팜플무스 로즈는 천재 조향사 장 클로드 엘레나가 창조한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감귤계 향수이다.
이름에 장미가 들어가지만 주인공은 단연코 자몽이다.
방금 갓 딴 자몽을 반으로 갈라 즙을 쥐어짜 낸 듯한 극강의 상큼함과 쌉싸름함을 자랑한다.
인위적인 단맛이 전혀 없는 아주 현실적이고 세련된 자연의 향기이다.
[노트 구성]
탑 노트는 자몽과 레몬이다.
분사하는 즉시 시큼하고 쌉싸름한 자몽 껍질의 즙이 얼굴에 튀는 듯한 엄청난 생동감이 폭발한다.
미들 노트는 장미와 루바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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