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뭐라고 하셨죠?”
내 소개를 들은 사람들은 백이면 백,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되묻는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거대한 물음표가 떠다닌다.
‘아니,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이 어떻게 책과 정보를 다루는 학문을…?’
그렇다.
나는 시각장애인이다.
그리고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문헌정보학을 연구한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분류하고, 체계를 만들고,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찾아내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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