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산책길 끄적끄적
봄비가 내린다.
청량한 공기와 연둣빛 새순들이 잘 버무려진다. 이런 날 산책하기가 좋다. 고요한 시골길을 걸으면 몸과 마음이 차오르는 것 같다.
이름 모를 새의 노랫소리와 이따금 들리는 새벽닭의 외침이 산책길을 메운다. 멀리 안개 낀 산봉우리가 신비롭다. 그곳에서 지금 부드러운 바람이 불어온다.
직장생활 vs가정생활vs개인생활 균형 맞추기. 직장에서관리자&사내강사로 독서, 글쓰기, 운동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