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56번째 에피소드
오늘은 새로운 친구가 우리 반에 전학을 왔다.
우리 반 학생들은 새 친구가 온다는 소식에 모두 기대하며 시끌벅적했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드디어 전학생이 들어왔다. 두둥.
우리는 아주 반갑게 인사하며 새 친구를 환영했다.
그 친구는 정말 착해 보였다.
선생님이 그 친구를 우리에게 소개해 주셨다.
이름은 박찬영, 성별은 남자,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친구다. (스파게티라면 나도 좋아해!)
찬영이는 오늘 자리가 없어서 내 짝꿍 뒤에 앉았다.
나와 찬영이,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금방 친해져서 함께 놀았다.
오늘은 새로운 전학생 친구와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보자, 친구!
전학 가서 처음으로 교실에 들어가는 날, 두근두근 떨리겠죠? 나는 지금 학교를 떠나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