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그 그리움의 소리

(아름다운 네 마음 한 줄기)

by Hoo








빗물, 그 그리움의 소리





창 너머

쏟아지는 비를

멍하니 바라보다,




오늘도

네게로

달려간다.









가슴 가득

향기나는




아름다운

네 마음 한 줄기




내게로 다가와

행복으로

머물고,




그리움으로

자리 잡은

너의 눈물은




내 영혼의

별이 되고,




내 마음의

하늘이 되어,




내 사랑으로




네 사랑으로




흘러 내린다.









여유로우며

평화롭고




아름다우며

영원한




사랑을

말하지만,




견디지 못한

네 그리움을




이렇게

마음에 담아,




멀리 있는

네게로 보낸다.









네가 보고파

부르는




나의

노래 소리,




너는 잘 들릴까?









오늘 따라,




네가




미친듯이

보고 싶은 것을,




낸들 어이하랴 . . .










0 BR-O.png

P110814 W140820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립니다. 비는 가슴을 타고 흘러내리고, 내 마음을 훑고 지나갑니다. 무던히도 덥던 여름도 이젠 물러난 듯,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내 마음은 이미 정처없이 먼 하늘을 날고, 유랑의 길 위에 서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흘러 내리는 굵은 빗줄기 소리, 바로 내 그리움을 부르는 소리였습니다.


그리움은 빗물을 타고, 내 가슴으로 함께 흘러 내립니다. 확정할 수 없는 그대의 가을을 기다리며, 이제나 저제나 내 마음이 흘러가는 곳으로, 내 마음의 글을 써내려 갑니다.


그대여,


더운 여름 잘 보내셨는 지……


그런 비소리에, 내 마음을 이렇게 글로 옮겨 봅니다.









► My blog - blog.daum.net/4hoo ► My KaStory - //story.kakao.com/hu-story#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