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네 마음 한 줄기)
창 너머
쏟아지는 비를
멍하니 바라보다,
오늘도
네게로
달려간다.
가슴 가득
향기나는
아름다운
네 마음 한 줄기
내게로 다가와
행복으로
머물고,
그리움으로
자리 잡은
너의 눈물은
내 영혼의
별이 되고,
내 마음의
하늘이 되어,
내 사랑으로
네 사랑으로
흘러 내린다.
여유로우며
평화롭고
아름다우며
영원한
사랑을
말하지만,
견디지 못한
네 그리움을
이렇게
마음에 담아,
멀리 있는
네게로 보낸다.
네가 보고파
부르는
나의
노래 소리,
너는 잘 들릴까?
오늘 따라,
네가
미친듯이
보고 싶은 것을,
낸들 어이하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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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립니다. 비는 가슴을 타고 흘러내리고, 내 마음을 훑고 지나갑니다. 무던히도 덥던 여름도 이젠 물러난 듯,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내 마음은 이미 정처없이 먼 하늘을 날고, 유랑의 길 위에 서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흘러 내리는 굵은 빗줄기 소리, 바로 내 그리움을 부르는 소리였습니다.
그리움은 빗물을 타고, 내 가슴으로 함께 흘러 내립니다. 확정할 수 없는 그대의 가을을 기다리며, 이제나 저제나 내 마음이 흘러가는 곳으로, 내 마음의 글을 써내려 갑니다.
그대여,
더운 여름 잘 보내셨는 지……
그런 비소리에, 내 마음을 이렇게 글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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