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가치 있는 삶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한 가지는,
바로
가능하다면
하루하루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환경으로 나를
밀어 넣을 수 있는 수단이
'여행'
내 기존의 일상에서는
평생 알고 지낼 수도 없고,
내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단 한 번도 마주할 수 없는 사람을
여행에서 마주한다.
여행이라는 목적과 분위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이야기하고
각자의 삶을 나눈다.
그냥 스쳐갈 수도 있는 사람[人]이
말 한 마디에,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인연[因緣]이 된다.
그리고 그 인연을 만난 '날'은
더이상 우리가 늘 마주했던
평범한 그 '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