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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5, 자기계발 최고 데일카네기 책 독서모임 후기

<인문학자기계발> 카페 데일카네기의 책, 동기부여!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비결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이렇다.


첫째, 날마다 자신의 일에 흥미를 가질 것.


둘째, 계속해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열정을 지닐 것.


마지막으로 하루하루를 아주 중요한 날로 여길 것.


“세상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 내가 가진 천재성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무언가 할 일이 있으면, 나는 그것을 자세하게 연구한다. 항상 곁에 두고 온갖 각도에서 면밀히 조사한다. 그 일에 완전히 푹 빠져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얻어 낸 성과를 사람들은 ‘천재의 성과’라 부른다. 하지만 이는 노력과 생각의 성과다.”


<데일 카네기 비밀의 문장> 중에서







호프맨작가 블로그의 생각 정리 :



성공하기 위한 일은 자신의 열과 성의가 담보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열성은 그 일이 재미있고 흥미가 담겨있지 않으면 지속하기 어렵다.


계속해서 몰입할 수 있는 열정이 매일 샘솟아야 하고,


하루하루를 아주 중요한 날로 여길 정도로 그 열정을 쏟아붓는 일이어야 한다.




그렇게 노력하고 애정을 담아도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나 몰입에 대한 조언들을 담은 책들에서 이러한 성공을 이야기한다.


정말 여러 각도에서 생각을 집중하여 자세하게 일의 과정과 성과에 이르는 길을 연구하여야 한다.


성공에 이르는 길은 지칠 줄 모르는 꾸준함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없다. 이는 노력과 생각의 성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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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 비밀문장 책들 참 좋습니다.










"말재간만으로 상대를 설복시킬 수는 없다. 궁지에 몰린 상대는 반항심에라도 자기 무덤을 팔지 모른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사나운 개에게는 차라리 길을 양보하는 것이 낫다. 물리고 나면 개를 죽이더라도


상처가 남는 법이니.."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중에서







호프맨작가 블로그의 생각 정리 :



궁지에 몰린 상대는 정말 상대하기 힘들다. 실제로 악한 마음을 먹고 덤벼드는 상대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조직생활에서도 말로 상대를 제압하고 설복하는 것이 상하관계가 아니면 여간 힘들지 않다.


결국 계급장을 단 채로 부하직원을 제압하는 것만 기술만을 키우는 상사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동료 부서장들을 설득하고 타부서의 직원들까지 아울러야 한다.




그럴 때 진정한 비언어 활용의 기술이 있다. 대꾸하지 말고 노려보는 것이다.


그리고 싸우려고 말다툼할 필요 없이 피하는 게 낫다. 평화로울 때, 조용하게 설득하는 편이 훨씬


감정적으로도 매끄러운 소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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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는 햄릿의 문장으로 사례를 설명하였다.


"인간이 어떤 일을 하더라도 결국 신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다."라는 구절의 원문 출처에 관한 것이었다.


모임에서 성경에서 나오는 구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셰익스피어 햄릿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주장하는 쪽이라는 데일과의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데일 옆에 셰익스피어의 오랜 연구가가 있었는데, 그는 그 구절이 성경에 나오는 것이라고 데일이 틀렸다고 거짓 답을 해주어서 논쟁을 피하게 되었다는 사례였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중에서





호프맨작가의 생각 정리 :



불필요한 논쟁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어쩌면 논쟁을 피하고 그 모임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더욱 현명할 때가 있다. 논쟁을 하여 서로에게 상처가 되고 감정이 쌓이면 모두 패자가 되는 것이다.




<독서모임 공지>


지난 금요일 저녁 독서모임에서 참여자 우리 모두의 결속이 좋았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책들을 공부하면서 아름드리님의 <클래식 음악 공부 - 음악의 기쁨 책>을 함께 강연을 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은 논쟁을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서로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생각들을 존중하면서 타인의 깨달음을 내 것과 함께 음미하게 되는 자리입니다. 우리 독서 모임에서 그렇게 서로가 선택한 문장들과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어 개인적인 삶의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것도 다른 독서모임과 다른 차별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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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의 가장 큰 얻을 점은 참여자의 생각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세상이 이루어지지도 돌아가지도 않고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움직입니다. 고전들을 읽으면서 각기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이 공감하면서 세상은 진화되고 바뀌어 온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다름이 모여서 서로의 공감대를 이루는 과정이 세상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는 것이겠지요. 성공에 이르는 길도 다르지 않겠습니다. 타인의 생각들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나의 신념을 올바른 것으로 꾸준하게 다듬어가는 과정이겠지요.




데일 카네기의 책들은 자신만의 주장을 펼치지 않습니다. 그의 연설과 책들이 성공한 것도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들과 문장들을 가져와서 나누었기에 사람들이 공감하게 된 것입니다.




매주 화요일 독서모임이 기다려집니다. 데일 카네기 책들과 <음악의 기쁨>책 두 가지의 배가된 책 읽기의 기쁨들이 어우러지면서 우리 모두 성장하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독서모임의 성과와 성공에 이르는길도 다르지 않겠습니다.




[인문학과자기계발] 네이버 카페로 초대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은 헤르만헤세를 만납니다.

https://cafe.naver.com/humanitiesfutureself/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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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를 다시 읽으면서 한 가지 확실한 결론을 갖게 되었습니다.


왜 그의 책들이 성경 다음으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게 되었는가?


그는 사람들의 결핍을 보았고 그 결핍을 채워주는 좋은 현실적인 사례들을 자료로 활용하였습니다.


그 당시 강연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자료들을 축적하는 글들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그의 책이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갖는 것은 수많은 역사의 위인들과 사례들에서 사람들을 설복한 것입니다. 결코 그의 혼자만의 생각만으로 이루어진 책이 아니었습니다.






살아가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학도 결핍을 채워주기 위한 것입니다. 조직생활에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 혹은 위기의 순간에서 적절한 해결 방안을 갖기 위해서 우리 모두 조언들이 필요합니다. 저는 인문학에서 살아가는 조언을 얻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책들에서 수많은 조언들이 있습니다. 그의 책들은 인문학적 사례들에서 또한 현실적인 사례들을 사람들에게 공감될 수 있는 경험의 내용들과 조화 있게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그런 책들이 오늘날도 자기계발이란 이름으로 쏟아져 나오지만, 대부분 고전의 수준은 아닙니다. 우리가 다시 데일 카네기의 책들을 찾는 것은 그의 책이 주는 조언들이 오늘날까지 현실적인 지침이 되기 때문입니다. 20세기 초에 태어난 책들로 고전의 반열에 올라선 그의 책들을 읽으면서 열심히 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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