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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프맨작가 May 20. 2024

백-8 동기부여 작은 성공 이룬 사람들의 새벽 습관

동기부여 수필, 직장생활자의 성공은 새벽부터 시작된다. 

지난 10여 년간 새벽시간을 활용하여 새벽형 인간으로 살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새벽의 결심, 새벽의 공부, 새벽의 깨달음을 소중하게 이어가려고 이전의 글을 다시 가져와 발행합니다. 저처럼 월요일 새벽에 일터로 가는 모든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침은 새벽부터 시작된다 새벽은 아침의 씨앗이자, 위대한 부성의 상징이다. 새벽에 깨어나는 자는 아침을 온전히 가질 수 있다. 아침을 온전히 갖는 자만이 하루를 제 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 시간은 연쇄반응의 과학적 흐름이다. 아침의 시간은 화학적 반응으로부터 만물의 시간을 에너지로 바꾼다.



밤사이 머물렀던 피로도 고통도 모두 새벽에 치유되어 새롭게 시작된다. 새벽의 아우라가 햇살로 세상을 비추게 될 때, 비로소 아침은 남다른 시간을 부여한다. 밤사이 누적된 화학적 에너지는 동력과 물리적 에너지로 아침을 깨운다. 새로운 하루를 움직이는 일하는 우리로 변환되는 것을 증명하는 아침의 기적이 세상 모두에 공평하다.



밤에는 만물이 잠들어야 한다. 사람의 피로해진 뇌세포도 수면에서 다시 재생된다. 잠은 아침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고귀한 노력이다. 잠을 자야만 새벽도 아침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잠을 곱고 포근하게 만들어내는 지혜를 가진 자가 새벽빛의 찬란함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우리의 새벽은 모두의 가치를 가장 냉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고 말한다. 긍정하자! 삶이 희망으로 만들려면, 이른 아침을 맞이하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아침은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에 축복의 축전이다.

아침은 세상의 윤곽이 또렷해진다. 사람의 몸과 영혼도 맑고 밝게 된다. 아침의 청명한 바람과 적당한 햇살이 만물과 우주의 기운을 오롯이 담아서 과장 없이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침의 찬가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하루가 투명하게 보인다. 온갖 불투명한 밤의 유혹들이 씻겨서 아침의 기적을 만든다. 깨끗해진 아침은 오감을 새롭게 한다.



불순물이 밤사이 바뀌어 순백의 순결한 바람과 공기에 실려오면 그 시원한 숨을 들여 마신다. 아침의 지성과 비전을 세우게 된다. 나이를 거꾸로 젊어지게도 되돌리는 마법의 치유가 전파된다. 사람들은 하루를 맞이할 힘과 정력을 소유하고 출근길 전사가 될 수도 있다.



새벽부터 글을 쓰는 이유는 맑은 영혼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미혹이니 치우침 없이 풀어낼 수 있는 태도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아침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와 긴장 사이에 정직한 글이 쓰게 된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몸과 영혼이 절제된 채로 글이 채워진다.


고갈된 상상력도 지친 에너지의 굴절도 아침이 다가오면 꼭 맞는 옷처럼 우리의 글, 말, 행동도 탱탱해진다. 너무 무르거나 딱딱한 것이 아닌, 적당히 팽팽함(tension)이 있는 제품이나 생활습관이 오래간다. 마음먹은 강도가 오래가니 살아있는 생생한 삶이 그것처럼 지속력을 갖는다.


새벽에서 아침으로 옮겨가는 시간대에 우리는 제대로 복원력을 갖게 된다. 꺾일 수 없다. 두려워서 포기할 수 없다. 그렇게 되뇌고 다시 살아가는 힘을 충전시키는 것이다. 깨어나지 못한 자들은 반드시 새벽의 기운을 받아야 한다. 그 기운은 실패 없이 아침의 찬란한 시작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30년 직장생활자인 나는 직장 생활인의 기본인 이른 아침 기상의 힘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허겁지겁 출근시간에 맞추어 일어나지 말자. 반드시 일찍 여유 있게 기상하여 충만한 에너지와 기운을 받는 시간을 갖자.


 새벽 4시경 기상을 습관화했다. 6시 반경에 출근하기까지 2시간은 이러하다.

샤워하기 > 원고 글쓰기 > 강연 듣기와 독서하기 > 하루 계획 세우기 > 아침 햇살을 맞으면서 블로그 글쓰기 퇴고 및 발행하기 또는 명상하기 순서이다. 아침식사를 하고 난 후에 여유가 있다면 다시 반복하여 하루를 계획하고 생각에 잠긴다. 출근길 뉴스와 동기부여 긍정확언하기를 하는 것으로 출근이 마무리된다.    

 

감성으로 시작된 새벽의 빛줄기는 강렬해진 아침의 태양으로 바뀐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아침 햇살을 당당히 받아들이자. 이제 새로운 하루를 위해 충전되었다. 가자! 우리의 작지만 소중한 꿈의 하루를 위해서! 달려가자! 아침을 나를 위한 성장으로 다스리는 자, 하루를 온전히 지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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