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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상 4시 하던 대로! 2025년 첫날 하루 시작

하루를 인생처럼 살겠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축복이고 기회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깨닫게 되는 데 중년이 되어서였습니다.


한때 비관론으로 찌질하게 살았던 우울한 나날들이 있었던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때는 살아있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아껴 써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였지요.


중년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절반이 넘어서는 시점이고요, 그렇기에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아있는 나날들이 줄어가기 때문인 점 모두가 인정할 겁니다.




오늘 새벽 4시경에 평소대로 일어났습니다. 더 늦지도 더 이르지도 않게 하던 대로 깨어났습니다.


그렇게 올해도 첫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루를 아낄 수 있는 좋은 습관이면 그대로 유지하고 살려고 합니다. 새해 첫날부터 하루를 낭비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믿었습니다. 늦잠을 자도 되겠다는 생각부터 고쳐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새해 첫 태양을 일터에서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베트남 일터에서 생활합니다. 가족들을 만나러 갈 꿈에 부풀어서 열심히 살게 됩니다.





드디어 신년 2025년이 밝았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나이를 먹는 것이 두렵고, 안타까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좋습니다. 나이를 먹고 지혜로워질 수 있는 한 해가 기대됩니다. 올해도 해야 할 일들, 써야 할 글들, 읽어야 할 책들, 사랑해야 할 존재들을 생각하면 벅차오릅니다. 올해도 그런 작업들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수 있기를 결심합니다.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나의 시간을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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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귀중한 기회임을 깨닫게 된답니다.


한 해의 시작이 하루부터이고 그 하루를 공덕으로 쌓아가는 심정이 됩니다. 탑을 쌓아가는 정성을 쏟고 싶습니다. 새싹을 틔울 수 있도록 촉촉하게 물을 주고 싶고요. 그 새싹이 꽃망울을 맺힐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날마다 어여쁘다고 매만져주는 그런 하루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하루가 하나의 가지 하나의 잎새를 만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 하루들이 모여서 우람한 나무를 성장시킬 수 있겠지요.




일주일 7일을 살아가는 것은 인생의 쓴맛, 단맛, 정다운 맛, 성취의 맛을 모두 맛보는 한주가 됩니다.


7일로 이루어진 일주일은 꼭 창세기의 창조 작업과도 같습니다. 월요일 새벽부터 일터로 가는 길은 창조를 위한 길이어야 합니다.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천하여 완성하는 노력이 월요일부터 시작되고, 화요일에는 그 계획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갑니다. 수요일에는 이미 여러 가지 성과물들이 나오고, 목요일에는 완성단계에 이릅니다. 금요일에는 우리 한주의 클라이맥스로 창조세계를 그것이 크든 작든 펼쳐 보이게 됩니다. 토요일에는 모두에게 혹은 자기 자신에게 한주의 창조물, 성과물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일요일에는 안식과 위로의 하루입니다. 창조된 한주가 그래도 그 자체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월요일부터 새롭게 새로운 창조의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충분히 쉼을 갖게 됩니다.




인생도 그러한 것일 테고, 한 해도 그렇습니다. 한 해의 시작 1월은 창조를 쏟아붓기 시작하는 압도적인 에너지가 동반됩니다. 그 에너지로 2월까지 이어지면서 봄을 맞습니다. 봄의 계절 3,4,5월은 창조가 생명의 빛을 얻어서 세상에 씨앗에서 열매로 꽃으로 잉태되는 계절입니다. 모두가 그 계절에 생명의 축복을 잉태하여야 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겨울의 혹독함을 이겨낸 우리의 인생은 봄을 맞이하는 기쁨에 풍성한 여름을 맞이합니다. 6,7,8월의 여름은 무성한 생명력을 꽃피우고 드디어 과실을 알차게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9,10,11월은 수확의 계절, 가을이고 한 해를 수확하는 결실의 계절로 행복감을 느낍니다. 12월 마지막 달은 한 해를 정리하는 안식의 한 달입니다. 그렇게 맞이하는 1월, 첫날, 겨울 한가운데, 우리가 새해를 시작하는 것은 눈 덮인 세상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이 하얗게 변해서 다시 천지개벽을 이루는 것이 1월이 아닐까요? 겨울은 그렇게 봄보다 먼저 세상을 품고 1월은 한 해를 품어냅니다.




삶의 10년을 맞이한다는 것을 속도에 비교하는 것을 많이 듣습니다.


유년 시절의 속도는 느립니다. 특히 모든 생명체들, 동물들과 비교하여 사람의 일생에서 어른이 되기 위한 시기는 길고도 느립니다. 백 년 전쯤에는 스무 살 전에 결혼할 시기였고, 어른이 되었던 나이였지요. 이백 년 전쯤에는 16살, 17살이면 결혼하고 성년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스무 살은 아직 소녀티, 소년티가 물씬한 나이지요. 아직도 정규 학습으로 배워야 할 것이 많고요. 그때까지는 세상이 모두 미성년자들, 학생들을 보호하고 잘못을 하여도 동정합니다.




하지만, 30살에 이르러서 독립하지 않으면 성인으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중년이 되어도 성숙한 존재로 무르익지 않으면 지나온 인생의 절반이 안타까운 세월로 낭비된 겁니다.


노년 시절을 준비하지 않고 세월만 건너 뛰면 정말 고속철 열차에서 종착점마저 잃고 달리게 되어 지나온 세월의 창가에서 제대로 삶을 음미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은 한 사람의 소설을 쓰는 겁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고유한 한 생애의 소설을 쓰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새로운 한 해 2025년을 맞이합니다. 2025년의 첫 페이지를 쓰는 첫날입니다.


한 해의 소설을 쓰고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짐을 해봅니다.


한 해를 열심히 살기 위해서 한 해 첫날의 스토리를 적어봅니다.



서문을 쓰고서야 그 책의 스토리가 무엇인지 알듯, 저도 한 해의 서문을 적으면서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올해 한 해도 열심히 쓰자! 열심히 살자! 하루가 한 해처럼 한 해가 인생인 것처럼 살자고 다짐합니다.


고국 고향의 땅은 눈 덮인 새하얀 겨울이고, 제가 사는 이 땅은 여름나라의 초록이 넘실거립니다.


그렇다 해도 한반도에서 태어난 저는 1월의 겨울 첫날 새벽 한가운데 이 글을 바칩니다.



여러분들의 첫 발자국들이 새로운 한 해의 길을 열어갑니다. 희망의 길이 되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삶에 주인공이 되기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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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것이 축복이고 기회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깨닫게 되는 데 중년이 되어서였습니다.


한때 비관론으로 찌질하게 살았던 우울한 나날들이 있었던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때는 살아있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아껴 써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였지요.


중년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절반이 넘어서는 시점이고요, 그렇기에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아있는 나날들이 줄어가기 때문인 점 모두가 인정할 겁니다.




오늘 새벽 4시경에 평소대로 일어났습니다. 더 늦지도 더 이르지도 않게 하던 대로 깨어났습니다.


그렇게 올해도 첫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루를 아낄 수 있는 좋은 습관이면 그대로 유지하고 살려고 합니다. 새해 첫날부터 하루를 낭비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믿었습니다. 늦잠을 자도 되겠다는 생각부터 고쳐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새해 첫 태양을 일터에서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베트남 일터에서 생활합니다. 가족들을 만나러 갈 꿈에 부풀어서 열심히 살게 됩니다.





드디어 신년 2025년이 밝았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나이를 먹는 것이 두렵고, 안타까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좋습니다. 나이를 먹고 지혜로워질 수 있는 한 해가 기대됩니다. 올해도 해야 할 일들, 써야 할 글들, 읽어야 할 책들, 사랑해야 할 존재들을 생각하면 벅차오릅니다. 올해도 그런 작업들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수 있기를 결심합니다.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나의 시간을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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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귀중한 기회임을 깨닫게 된답니다.


한 해의 시작이 하루부터이고 그 하루를 공덕으로 쌓아가는 심정이 됩니다. 탑을 쌓아가는 정성을 쏟고 싶습니다. 새싹을 틔울 수 있도록 촉촉하게 물을 주고 싶고요. 그 새싹이 꽃망울을 맺힐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날마다 어여쁘다고 매만져주는 그런 하루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하루가 하나의 가지 하나의 잎새를 만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 하루들이 모여서 우람한 나무를 성장시킬 수 있겠지요.




일주일 7일을 살아가는 것은 인생의 쓴맛, 단맛, 정다운 맛, 성취의 맛을 모두 맛보는 한주가 됩니다.


7일로 이루어진 일주일은 꼭 창세기의 창조 작업과도 같습니다. 월요일 새벽부터 일터로 가는 길은 창조를 위한 길이어야 합니다.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천하여 완성하는 노력이 월요일부터 시작되고, 화요일에는 그 계획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갑니다. 수요일에는 이미 여러 가지 성과물들이 나오고, 목요일에는 완성단계에 이릅니다. 금요일에는 우리 한주의 클라이맥스로 창조세계를 그것이 크든 작든 펼쳐 보이게 됩니다. 토요일에는 모두에게 혹은 자기 자신에게 한주의 창조물, 성과물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일요일에는 안식과 위로의 하루입니다. 창조된 한주가 그래도 그 자체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월요일부터 새롭게 새로운 창조의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충분히 쉼을 갖게 됩니다.




인생도 그러한 것일 테고, 한 해도 그렇습니다. 한 해의 시작 1월은 창조를 쏟아붓기 시작하는 압도적인 에너지가 동반됩니다. 그 에너지로 2월까지 이어지면서 봄을 맞습니다. 봄의 계절 3,4,5월은 창조가 생명의 빛을 얻어서 세상에 씨앗에서 열매로 꽃으로 잉태되는 계절입니다. 모두가 그 계절에 생명의 축복을 잉태하여야 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겨울의 혹독함을 이겨낸 우리의 인생은 봄을 맞이하는 기쁨에 풍성한 여름을 맞이합니다. 6,7,8월의 여름은 무성한 생명력을 꽃피우고 드디어 과실을 알차게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9,10,11월은 수확의 계절, 가을이고 한 해를 수확하는 결실의 계절로 행복감을 느낍니다. 12월 마지막 달은 한 해를 정리하는 안식의 한 달입니다. 그렇게 맞이하는 1월, 첫날, 겨울 한가운데, 우리가 새해를 시작하는 것은 눈 덮인 세상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이 하얗게 변해서 다시 천지개벽을 이루는 것이 1월이 아닐까요? 겨울은 그렇게 봄보다 먼저 세상을 품고 1월은 한 해를 품어냅니다.




삶의 10년을 맞이한다는 것을 속도에 비교하는 것을 많이 듣습니다.


유년 시절의 속도는 느립니다. 특히 모든 생명체들, 동물들과 비교하여 사람의 일생에서 어른이 되기 위한 시기는 길고도 느립니다. 백 년 전쯤에는 스무 살 전에 결혼할 시기였고, 어른이 되었던 나이였지요. 이백 년 전쯤에는 16살, 17살이면 결혼하고 성년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스무 살은 아직 소녀티, 소년티가 물씬한 나이지요. 아직도 정규 학습으로 배워야 할 것이 많고요. 그때까지는 세상이 모두 미성년자들, 학생들을 보호하고 잘못을 하여도 동정합니다.




하지만, 30살에 이르러서 독립하지 않으면 성인으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중년이 되어도 성숙한 존재로 무르익지 않으면 지나온 인생의 절반이 안타까운 세월로 낭비된 겁니다.


노년 시절을 준비하지 않고 세월만 건너 뛰면 정말 고속철 열차에서 종착점마저 잃고 달리게 되어 지나온 세월의 창가에서 제대로 삶을 음미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은 한 사람의 소설을 쓰는 겁니다.


우리는 자신만의 고유한 한 생애의 소설을 쓰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새로운 한 해 2025년을 맞이합니다. 2025년의 첫 페이지를 쓰는 첫날입니다.


한 해의 소설을 쓰고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짐을 해봅니다.


한 해를 열심히 살기 위해서 한 해 첫날의 스토리를 적어봅니다.



서문을 쓰고서야 그 책의 스토리가 무엇인지 알듯, 저도 한 해의 서문을 적으면서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올해 한 해도 열심히 쓰자! 열심히 살자! 하루가 한 해처럼 한 해가 인생인 것처럼 살자고 다짐합니다.


고국 고향의 땅은 눈 덮인 새하얀 겨울이고, 제가 사는 이 땅은 여름나라의 초록이 넘실거립니다.


그렇다 해도 한반도에서 태어난 저는 1월의 겨울 첫날 새벽 한가운데 이 글을 바칩니다.



여러분들의 첫 발자국들이 새로운 한 해의 길을 열어갑니다. 희망의 길이 되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삶에 주인공이 되기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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