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꿈, 좋은 말, 시각화

다빈치 노트처럼..

꿈이 없고 목표가 없다면 좋은 말도 좋은 생각도 모두 허상이다.

꿈은 시각화해야 하고 꿈에 가까워가는 것을 감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꿈을 시각화하는 것을 수많은 채널링 책들에서 이미 언급하였다.

그 책들에서 얻은 것을 현실적으로 각색하여 정리해 본다.

정화의 단계 :

꿈은 흐릿하다. 심지어 꿈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는 생애 주기도 있다. 흐릿하였던 꿈을 정갈하게 씻겨내어 꿈을 또렷하게 보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꿈은 성공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 - 나폴레옹 힐은 말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원하지 않는 과거 경험, 기억, 감정 등을 의식에서 씻어내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내면을 깨끗이 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다. 무지개를 보기 위해서 빗물이 씻겨야 하는 것과 같다. 파란 하늘에 맑은 햇살이 보일 수 있다. 먹구름이 지나가야 정갈하게 정화된 세상을 만날 수가 있다. 먼저 부정적인 시각 비관적인 생각들을 말끔하게 벗겨내야만 한다.

정화의 단계에서도 시각화는 큰 도움이 된다. 끝내 좋은 결과 좋은 시간으로 맺음을 상기하고 그렇다고 스스로 심리 자가 치료를 가져보는 노력이다. 예를 들면, 유년 시절, 6살까지 악몽에 시달린 적이 있다. 심지어 그 악몽이 몽유병이라는 잠든 채로 한밤에 걸어가는 인지 못하던 행동까지 했던 기억이 아련하다. 그때마다 할머니에게 안겨서 깨어났다. 할머니는 어린 내가 잠자리에 들어서 혹시나 악몽에 시달리는지 한밤에도 확인하셨다. 할머니의 손에는 염주가 들려있었고 관세음보살의 불경 주문을 들려주셨다. 그렇게 나의 악몽은 정화되었다. 잠에 들면 좋은 꿈을 꿀 수 있는 자신감까지 생겨났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사찰에서 뛰어노는 꿈같은 것이었다. 그렇게 나쁜 기억을 덜어내고 좋은 느낌으로 채우는 과정이 정화의 단계이다. 잠들기 전에 할머니의 염주나 할머니와 다녔던 사찰의 풍경을 상상하고 시각화하였던 경험이 어렴풋하게 남아있다. 심리학적 상담에서도 중요하게 시작되는 내담자와의 치료 첫 단계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서 좋은 말, 좋은 생각으로 가득 차게 하는 과정이다.

할머니는 언제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악몽을 좋은 꿈으로 바꾸는 할머니의 주문을 잊지 못한다.

"우리 아가 세상은 아름다운 거야.. 꽃들이 가득한 정원에서 놀려무나.."

강화의 단계 :

목표하는 것, 꿈꾸는 것,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능력, 기술, 자원 등을 갖추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꿈을 시각화하는 것은 헛된 망상이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능력, 기술, 자원을 스스로 준비하고 단련하는 과정은 꿈을 강화하는 기본 훈련이고 노력이다.

강화의 단계에서 꿈은 현실적인 시각화로 그림과 글쓰기로 분명한 나침반의 길이 되어야 한다.

다빈치는 그의 노트를 통해서 그의 꿈을 시각화하였다.

좋은 말과 좋은 생각이 좋은 글로 옮겨가는 단계이다. 좋은 글을 쓰는 것은 시각화 실천의 한 가지 방법이다. 꿈을 이루는 방법에서 글쓰기를 병행해야 한다. 그 안에서 상상의 힘이 발휘된다.

글쓰기에 손글씨로 노트에 자신의 시각화를 그려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것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의 노트에서 끊임없이 메모ㅡ 글을 쓰고 그림으로 형상화한 것과 같은 이치다.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쓰면서 작가 스스로 그림을 그려서 시각화한 것이 그의 작품을 읽는 독자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보라. 글과 그림은 시각화하는데 절대적인 궁합이다.

다빈치 노트 중에서

책을 읽는 것은 언제나 시각화하는 것을 도와준다. 강화와 실천의 단계에서 책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글자, 문장들의 소리에서 자신의 영성에 이미지를 만드는 시각화를 동시에 가져가는 것이다. 강화와 실천의 단계에서 관련 독서를 통하 시각화를 날마다 수행하는 것은 참으로 엄청난 효과가 있다.

혼자서 수행을 통해서만 이루어내는 사람은 드물다. 끊임없는 좋은 독서를 통해서 동기부여되는 과정이 반복되어야 한다. 좋은 말, 좋은 생각은 책 읽기에서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된다.

실천의 단계 :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실제로 행동하는 과정이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강화와 실천은 반복되어 이루어져야만 한다. 여기서 시각화가 큰 도움이 된다. 이루고 싶은 꿈을 구체적으로 이루어가는 나를 날마다 느껴야 한다. 실천의 단계는 곧 성장의 단계이다. 이를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하여 핵융합처럼 반복되어야만 한다.

"꿈을 꿔라.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라. "- 월트 디즈니의 어록이 생각난다.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 월드가 모두 망할 것이라고 조언했을 때 그의 꿈을 버리지 않고 행동하였다.

실천의 단계에서 꿈이 실현되는 것을 맛보게 된다. 실천을 경험하는 노력에서 성과를 얻게 된다. 이를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많은 동기부여 책에서 선각자들의 조언에서 듣게 되는 것이다. 실천 없이 꿈을 이룰 수 없다. 실천의 노력 없이 꿈은 망상에 불과하다.

대응의 단계 :

한 번의 성공으로 주저앉는 경우도 있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 정상이다. 예상치 못한 문제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대처하는 대응의 과정이 중요하다.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상황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실패 없이 한 번에 달성되는 것은 드물다.

대응의 단계에도 역시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글과 책 읽기를 반복해야만 한다. 이 모두는 시각화, 상상의 현실화를 창조하는 단계이다. 대응 또한 더 높은 단계의 성공을 위해서 극복해야 할 단계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얘기하였다.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잘못된 시도가 아니라, 성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기 위한 기회이다."

"99번은 결론이 틀리다. 100번째에 나는 옳다."라고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대응의 대응을 통해 좋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도약의 단계 :

원하는 것을 이룬 후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한차례 꿈을 이룬 것으로 꿈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꿈과 목표에 닿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지만, 그곳에 계속 머무르면서 도약하지 않으면 다시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 게으르면 다시 돌아가는 법이다. 지키려고 하지 않으면 놓치게 된다. 퀀텀 점프는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헤아릴 수 없는 도전, 응전, 반복을 통한 퀀텀 점프의 단계에 이르는 것이다.

성공에 이르는 단계는 반복적으로 선순환을 가져가야 한다. 선순환 구조의 도약의 단계를 경험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사람의 아름다운 생애이다. 한 번의 성공으로 오만해지면 다시 겸손해져야만 한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야만 한다. 꿈을 다시 다듬고 강화하면서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글로 반복하고 꿈을 시각화하는 것을 선순환으로 대응해야 더 큰 꿈의 실현으로 도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