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합리 중도 국민의 강물, 강물은 흘러간다

한국의 시간, 인생의 시간 시대정신이 흐른다


흘러가지 않는 것은 섞인다. 그럼에도 극단은 섞이지 않는다.


합리적인 강물은 멈추지 않는다. 각자의 생각들이 흘러가게 놓아둔다.


흘러가는 것에 마음도 기억도 세월 따라 강물을 흐른다.


강물에 띄운 유람선도 강물 따라 흐를 뿐이다.


유람선이 세월을 낚는가? 강물이 세월을 흘려가는가!


억지로 운행하는 유람선이 결코 낭만적이지 않고 애처로운 것은


강물에 실린 어지러운 마음 때문이다.




강물이 흘러가지 않고 멈춘다면 비정상이다.


강물이 역류하는 것도 자연의 법칙에 역행하는 것이다.


강물이 흘러가는 것에 시선을 맞춘다. 그것이 <노자의 도>에 맡기는 것이다.


물이 흐르는 형태로 인생을 맡기는 것이 순리라고 하였다.


물이 흐르는 철학을 합리적인 인생관, 삶의 철학에 녹여내는 것이 순리라고 믿는다.




오늘날 세상은 강물의 흐름을 막고 방향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의 지도자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강물의 흐름을 막고 야단스럽고 불투명하게 만든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유람선을 띄우고 어지러운 세상을 이끌 수 있다 한다.


국민들의 강물이 도도히 흐르는데, 지도자들이 화려하게 장식한 유람선에 초대한다.


생각 없이 무임 승선할 것인가! 아니면 미래를 꿰뚫는 평정심의 시야로 볼 것인가!




이기주의자들은 유람선을 띄워서 낭만을 보고자 하였으나,


이는 강물의 흐름과 반대로 운행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현상을 간파하지 못하고 낭만적인 음악이 흘러나오는


유람선의 흐름에 착시마저 즐기게 된다.


합리적인 철학의 사람들은 이타적으로 강물의 흐름을 바라본다.




강물이 흐르는 도심의 불빛따라 같이 흐른다.


강변의 가로등, 건물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강물에 구비 친다.


그 물결이 빛과 어울려 강물에 비치는 불꽃쇼를 선물한다.


그 흔들리는 물결에 색채가 어울리면 빈센트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이 소환된다.


반 고흐는 출렁이는 불빛이 강물의 물결이 되는 순간을 몽환적으로 그렸다.


그 느낌이 그대로 혼돈의 글에 구비 친다.


이타적인 예술가처럼 살고자 하지만 그것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강물은 비바람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하다.


상류에서 휩쓸려오는 수초들이 하류로 흘러간다.


수초들이 흘러가는 속도가 강물의 속도를 가늠한다.


강물은 비바람에 씻기어 생명력이 출렁인다.


저 강물이 흘러가면 바다에 이를 것이다.


그 강물의 중력에 맡기고 살고 싶다.


그 흐름을 역행하고자 하지 않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중도의 시각을 갖고 있다.




강물 위에 컨테이너 실은 화물선도 흐른다.


어부의 배도 흐르고, 삶의 현장도 흐른다.


유람선의 낭만만이 흐른다는 것은 착시 현상일 뿐이다.


사람들의 세상을 싣고 흐르는 강물은 생생한 일상이다.



강물 주변에서 인류의 역사들이 시작되었다.


삶과 죽음의 흐름이다.


인생의 시간이 흘러가는 시바의 갠지스강이 그러하지 않은가!


그것도 깨닫지 못하고 허무하게 흘러갈 것인가?




늦기 전에 내 고향의 바다에 고요하게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강물을 타고 흘러가는 마음은 한없이 풍부한 상상력이 된다.


강물이 흐르는 동안 우리의 마음도 흐른다.


강물에 인생의 시간이 흐른다. 목적지가 보이는 흐름이었으면 좋겠다.


살아온 인생이 흘러왔고 지금 보이는 현재도 미래로 흘러간다.


앞으로 흘러갈 곳은 그저 흘러가게 맡겨두지 않으련다.




성현들이 앞다투어 강조한 진리의 강물 - 중도, 중용의 흐름,


중도의 경지에서 강물의 수평선을 가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정치도, 경제도, 외교도 모두 강물의 수평선을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다.


누군가의 위대한 지도력으로


강물의 위대한 흐름을 이끌어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고요한 평정심으로 한국의 시간, 인생의 시간이 흐르는 것을 바라본다.


마침내 강물이 선착장에 다르면 보여주리라. 실천하고 행동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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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몇 주간의 출장 여행을 마치고, 그립던 제2의 고향, 베트남 호찌민으로 돌아왔습니다.


베트남 사이공 강변을 거닐면서 일주일을 마감하는 것이 저의 일요일 행사입니다.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소박한 사이공 강입니다.


한강처럼 곧게 넓게 뻗은 강도 아니고 구불구불 흘러가는 강입니다.


그 강변에 서면 왜 그렇게 고향 생각, 지나온 삶이 흘러오고 가는지 감상에 사로잡힙니다.


그 강변에 서면 고향 한강을 건너던 다리들, 강변 공원이 그리워집니다.




지난 20일간의 장기 업무여행에서 돌아와서 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일들이 강물처럼 흘러 갑니다.


사이공 강의 물결이 흘러서 아름답고 푸른 고향의 강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을 그리워하다 보면 상류에서 새로운 강물이 흘러올 것을 기다립니다.


보통 사람들, 평범한 시민들의 인생은 그렇게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입니다.


합리적인 중도의 강물이 인류의 역사가 되기를 바라옵니다.


조기 대선의 부동층은 합리적인 중도의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믿어봅니다.




이번만은 위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국민들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거짓된 지도자 탈을 쓴 사람이 아니기를... 진실한 위대한 지도자를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미국민들은 그 잘난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였기에 빈수레 구호에 속았기에 후회하고 있을 겁니다.


나의 고향,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이번만은 다시 속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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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맨작가 매주 거니는 일요일 여름나라의 공원 영상입니다.


강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서 사유하고 성장합니다.


이 글은 원래 강물의 철학에만 한정하려고 하였습니다.


세상이 너무 혼란하고 그 안에서 희망을 보아야 하기에, 중도 중용의 강물로 글이 바뀌었습니다.


그 역사의 흐름이 강물이 되는 것을 지켜보고 고향땅 고향의 강물 흐름을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감성 수필> 강물은 흘러간다 인생의 시간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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