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맨작가의 10월25일 강연 북토크 피아노 연주 교보문고 책영상
"젊은 시절 폭발하는 마음을 바로잡고 가라앉히지 못하였습니다.
고백합니다. 가출하는 소년이 된 적도 있습니다. 일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질풍노도의 사춘기 청년 시절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10월 25일 호프맨작가의 북토크 중에서>
10월25일, 저는 이렇게 고백하면서 저의 북토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성장하였는지, 인문학 공부가 어떠한 도움이 되었는지, 마음공부를 실천한 노력과 경험들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달변가는 아니지만 진심을 다하여 영혼의 목소리를 저의 피아노 연주 음악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폭풍의 언덕 위 청년 그 시절 아무도 인문학에 대하여 이야기하여 주지 않았습니다.
아니요, 인문학의 마음공부를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눈에도 마음에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합니다. 그것을 알아차리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마음을 찬찬히 보면서 걱정, 불안을 다스리고자 합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하는 속담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나 자신의 마음부터 알아차려야 하는 것을 인문학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저의 신간 시집(시세이집) <나는 누구인가>는 나를 탐구하는 성찰의 글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마음의 깊이와 넓이는 정말로 우주만큼 광대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으면서 마음은 우주만큼 커지게 되고,
다윈의 <진화론>을 읽으면서 인류의 기원에 마음이 빠진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합니다.
중년이 되어 세월이 지나서 살다 보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배워나가게 됩니다.
정말로 마음을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에피소드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소년 시절 피아노 공연, 또는 공공 시험의 무대에서 떨었던 기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극단의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피아노 연주를 공연 -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할 수가 없는 심약한 소년이었습니다. 혼자서는 피아노 연습과 연주를 잘 해내면서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불안 초조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실수를 하였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것이 단단해지는 마음공부가 안된 여린 시절이었음을 중년이 되어서야 알게 됩니다.
지금은 오히려 가족들 앞에서 틈만 나면 일부러 피아노 연주를 합니다. 이번에는 <피아노 콘서트 + 시집 출간 북토크>에서 더 많은 청중들 앞에서 연주를 합니다. 저는 인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피아노 연주 사이사이에 들려드릴 겁니다. 이번에는 청중들 앞에서 절대 떨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간 마음공부를 통해서 어떻게 마음을 통제하고 떨지 않을 수 있는지 스스로 시험하게 됩니다. 마음공부나 피아노 연주나 몰입과 훈련이 되어야 좋은 결실이 맺어지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깨달은 것은
오로지 자신 스스로 온전한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누구도 대체해 줄 수가 없지요.
불안과 두려움도 결국 자신의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지요. 그것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은 없겠지만,
적어도 용기와 담대함으로 대체할 수 있는 마음공부의 방법이 있습니다.
"평소에 연습한 대로 자신감을 갖고 하자!"
"그 순간 나를 프레젠테이션 하는 동안 몰두하자! 나를 위해 마음의 연주하는 것처럼 몰입하자!"
그렇게 마음을 통제하면 오히려 청중과 호흡할 수도 있는 여유가 생겨나는 경지에 이릅니다.
그렇게 자신감과 용기, 담대함으로 무장되면 초조함과 두려움이 설자리가 없어집니다.
"실수하면 어때 그것조차 인간적이잖아. 실수한 것 이외에 다른 모든 것을 잘하면 되잖아."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중년 작가의 마음은 많이 용감해졌고, 털털해진 것도 같습니다.
마음공부만큼 중요한 것은 노력입니다. 프레젠테이션, 공연, 강연, 북이 토크 등등 모두 주어진 시간에 보여주고 들려주는 내용에 충분히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면을 보지 않더라도 마음에 외워지고 마음에 펼쳐질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마음 안에 오랜 시간 단련되어 있다면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공연, 강연에서 오히려 청중들과 소통하는 여유를 가지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합리적인 중도파 정치인이 있는데요, 연설, 토론을 대중 앞에서 하는 것을 다른 정치인들보다 못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좋아하는 달리기처럼 노력하는 것을 봅니다. 방송에서 말씀을 하시는 것이 많이 유창해졌고 실수도 거의 안 하시는 것을 봅니다. 얼마나 많은 단련의 노력을 하였겠습니까!
로마시대 최고의 연설가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어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공연이나 강연 모두 "타고난 천성(Nature), 배움을 통한 기술(Art), 연습(Practice)의 결과"라는 것이지요. 결국 대중 앞에서 연설하거나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은 달인이 될 정도로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천성이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려운 사람이라도 기술과 연습을 통해서, 또한 마음공부를 통해서 단단하게 변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번 10월 25일에 저에게 정말로 뜻깊은 피아노 연주+북토크가 될 겁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 신청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정된 자리이기에 사전에 다음과 같이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의 신간 시집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피아노 연주를 하듯, 말을 다스리고 메시지 있는 강연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 오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10월 25일 호프맨작가의 <피아노 연주 + 북토크> 참가 신청서 작성해 주세요.
50% 좌석이 마감된 것 같습니다. 선착순 좌석이 마감될 수도 있사오니 하단 네이버폼에 신청하여 주세요.
호프맨작가의 책,, 서점의 영상 보셔요.
https://youtube.com/shorts/8x0euBBDZic?si=xdEmaYL5ykG2KoGz
제가 공동 운영진으로 글벗님들의 모임 <인문학향기 충전소>의 유튜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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