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택 몇 개만 바꿔도 지금의 내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기, 밥을 먹고 나면 즉시 설거지하기, 비가 오더라도 30분은 걷기. 단 한 달만 해보자고 마음먹었는데 제가 느낀 변화는 하루의 집중도가 달라졌고 나 자신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그 경험이 제가 ‘조금 더 어려운 선택’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된 출발점이었습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중 어려운 선택을 한다는 것은 고통을 일부러 찾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불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조금 피곤하더라도 책을 펼치는 선택은 단순 고통이 목적이 아니라 여러분의 생각과 관점을 넓혀주는 선택입니다. 반면 남들이 보기 좋아 보이기 위해 억지로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은 성장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 어려운 선택을 습관으로 만들면 핑계가 줄어들고 해결책을 찾는 태도가 자리 잡습니다.
아침에 바로 일어나는 선택은 하루의 첫 성공을 만들어줍니다. 식사 후 설거지를 바로 하면 생활의 질서가 생기고 그 질서는 자연스럽게 더 큰 책임으로 이어집니다. 비가 와도 운동을 나가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뿐 아니라 나는 나를 이길 수 있다는 자기 확신도 생깁니다. 이런 변화는 한 번의 선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작은 어려움들이 쌓여 어느 순간 여러분을 이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바꿉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낯설었지만 계속해보니 오히려 그 불편함을 해내기 위해 방법을 찾게 되었고 언젠가부터 어려운 쪽을 선택하는 나가 자연스러워졌고 그런 제가 조금 더 강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누구나 변하고 싶지만 시작이 두렵습니다. “나만 이렇게 쉬운 길을 찾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도 생기죠.
어려운 선택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도 처음엔 두렵고 망설였으며 실패했습니다. 중요한 건 실패 후에도 다시 선택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항상 어려운 것만 선택해야 한다는 강박은 필요 없습니다. 핵심은 왜 그 선택을 하는가입니다.
그 선택이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발걸음인지 아니면 단순히 스스로를 몰아붙이려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만약 후자라면 멈추셔도 됩니다. 반면 그 불편함이 원하는 삶으로 다가가기 위한 과정이라면 그때는 기꺼이 한 걸음을 내디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가 하루 동안 하는 작은 선택들이 결국 우리 삶 전체를 만듭니다.
아침에 알람을 끄는 습관, 작은 일들을 미루는 태도, 귀찮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순간들까지 모두 선생님을 형성하는 재료가 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튼을 열어보세요, 식사 후 바로 설거지를 해보세요, 비가 오더라도 10분 정도는 걸어보세요.
이 작은 의미 있는 불편들이 쌓이면 어느 순간 조금 더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선택의 순간마다 어떤 쪽이 더 쉬울까? 가 아니라 어떤 쪽이 나를 더 성장시킬까?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성장 쪽을 선택해보십시오.
그 선택이 언젠가 여러분을 훨씬 더 강하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