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문제를 계속해서 배출한다.

나에게 온 것을 직면하고 해결하기

by 최서연



일요일은 숨 쉬는 고래 스튜디오에서 요가 수련과 명상.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한 달이었다.




첫 주에는 에고, 그로 인한 두려움과 여러 감정들.


둘째 주에는 사랑,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자아를 확장하려는 의지. 그 의지를 가지고 행할 때 사랑이 존재한다.


셋째 주에는 사랑은 분리, 상대방의 개별성과 독립성을 존중하고 나아가 격려할 수 있어야.


넷째 주에는 오로지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만(이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영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모든 것은 너를 도우러 온다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고, 이것을 받아들이면 힘든 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그것이 나에게만 들이닥친 유래 없는 고통인 것처럼 얘기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건지, 불평하고 싶은 건지 생각해 볼 것.


-책 <아직도 가야 할 길> 중 발췌하여 정리한 내용






마땅히 겪어야 할 고통을 회피하고, 문제를 미루어 놓고 알아서 해결되기를 바라며 직면하지 않고 맴돌기만 하는 것이 결국, 정신병과 신경증을 일으킨다.


나는 그때 그 선택을 후회했다. 사실은 후회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수는 없었다. 나는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나 자신을 설득하고 속아 넘어가기를 바라면서 그때 내가 외면했던 것들을 계속 인정하지 못하고 미뤄두었다. 물이 엎질러져 있더라도 괜찮다는 것을 누군가에게 끝없이 증명하려 했고, 집착했다.


그렇게 문제를 직면하는 고통을 피하니 우울증과 조울증의 고통이 나를 찾아왔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정신병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성장할 기회는 놓치게 된다.



적절히 괴로워하는 법과, 성장하는 법을 아는 것. 건설적으로 고통을 겪게 하는 것은 4가지 도구를 통해 가능하다. 이 도구들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를 사용하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이 내용은 이번 달에 나누었던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한다.






힘든 자세가 나를 찾아왔을 때, 어떨 때는 나에게 무리한 자세니까 다른 선택을 해야 할지, 어떤 때는 조금 더 도전하면서 버텨내야 할지. 우리는 인생의 매 순간에 판단을 해내야 한다. 사랑의 마음, 내가 진정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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