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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잡남 Jun 30. 2021

10. 메타버스 세상, 당신의 선택은?

무엇을 선택하는가가 당신의 미래를 책임지게 된다

  메타버스 세상은 이미 우리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여러분이 싫어하더라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선택지가 놓여 있는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그저 새로운 마케팅 용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과연, 메타버스는 단순한 마케팅 용어일까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메타버스 뒤에 다가오는 세상을 나타내는 하나의 징표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 뒤에는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가상현실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굳이, 내가 모델하우스를 가지 않아도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는 세상. 사파리 공원에 가지 않아도 동물의 왕굴을 볼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메타버스는 마케팅 용어'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옛날이나 지금이나 젊은 계층이 돈을 쓰는 것은 변하지가 않았습니다. 국내 상황만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생각해보면 메타버스는 용어만 다를 뿐, 트렌드로 인식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흐름이라는 파도를 타는 생산자가 될 것인지, 소비자가 될 것인지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그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것입니다.



만일, 생산자가 되기로 결정했다면 문해력과 적응력을 무기 삼아 새로운 세상 속에서 여러분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그 브랜드를 밑바탕으로 돈을 벌어야 할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역병의 시대를 지나면서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사람들은 역병이  끝나면 과거처럼 오프라인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듯합니다.


보복 소비로 잠시 잠깐 그런 흐름이 보일 것 같지만, 그보다 큰 메타버스라는 파도가 곧 덮치게 될 것입니다. 바이러스라는 것은 계속 변이중이고, 언제 퍼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기업은 역병으로 인해 온라인에서 굴리는 방식을 곳곳에 적용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 흐름은 이미 시작되었고,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시도해보시길 바라고, 메타버스를 그저 초등학생 게임으로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초등학생 게임이라고 생각한 세상이 여러분의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 세상, 소비자가 되겠습니까?
아니면 생산자가 되겠습니까?


메타버스라는 세상 속에서 생산자가 될 것인지, 소비자가 될 것인지 그 선택은 여러분의 손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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