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선물 같은 여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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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바다 하면 떠오르는 도시 중 한 곳인데요. 푸르른 바다가 주는 아름다움과 멋진 도시와 함께 하는 야경 투어, 사계절 내내 새로운 느낌으로 변화하는 풍경 덕분에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입니다. 울산에 가게 된다면 어떤 곳을 둘러보면 좋을지 하나하나 골라봤습니다. 여행지도 살펴보시고, 울산의 숙소도 보시면서 즐겁게 여행 계획을 해보시면 좋겠네요.
울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억새 군락지가 펼쳐지는 간월산의 평원, 사진제공(방현혁)-한국관광공사간월재
간월산에 위치한 평원으로, 가을에는 억새군락지를 둘러보기에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길이 가파르지 않기 때문에 쉽게 걸어갈 수 있는 이 곳은 영남의 알프스라고도 불리는 스팟인데요.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지점이기 때문에 두 산의 능선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이곳에서 갈대나 그 밑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출이 너무나 아름다운 대왕암 공원, 사진제공(김재은)-한국관광공사대왕암 공원
압도적인 바위가 장중한 풍경을 만드는 대왕암공원은 최근 <뽕숭아 학당>에서도 등장해 다시 주목받는 스팟이 되었습니다. 근처에는 해녀들이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고 일출이나 일몰이 아름다워서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즐비한 산책로를 걷기에도 좋습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울산대교,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울산대교
울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싶다면 울산대교 전망대에 올라보세요. 한국의 100대 야간 명소에 선정된 곳인 울산 대교는 낮에 가는 것도 좋지만 밤에 간다면 울산의 진면족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산업 도시에 맞게 밤에도 반짝거리는 불빛과 함께 울산 대교의 조명이 어우러져 아주 멋진 야경을 경험해볼 수 있는 다리입니다.
울산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선바위의 풍경, 사진제공(변양옥)-한국관광공사선바위
울산 12경 중 하나에 속하는 선바위는 태화강 상류에 우뚝 솟아있는 기이한 형태의 바위로, 예부터 산 좋고 물 맑은 이곳에서 풍류를 즐기는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뒤편에 있는 자그마한 선암사에 들렀다가 보기에도 괜찮은 여행지입니다. 바위 앞에 서면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태화강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까맣고 동그란 자갈이 있는 주전 몽돌 해변,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주전 몽돌 해변
주전 몽돌 해변은 울산 사람들이 실제로 가장 즐겨 찾는 해수욕장 중 한 곳인데요. 주전의 의미는 땅이 붉다는 뜻인데요. 그에 맞게 이 해변에 가면 땅 색깔이 붉어서 조금 더 특별합니다. 동그랗고 까만 자갈이 깔려 있어 땅과 색채 대비를 이루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데요. 자갈이 커서 파도 소리 또한 더 크게 들린다는 것 때문에도 한결 오묘한 기분이 들어요.
계절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태화강 국가 정원,사진제공(두드림)-한국관광공사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변에 있는 꽤나 큰 규모의 도시근린공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은 순천만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공원에서 1인승부터 2인승, 4인승 자전거를 빌려 돌아보기에 좋습니다. 5월에는 봄꽃, 8월에는 대숲 납량 축제, 10월에는 국화와 억새 관련 크고 작은 페스티벌이 열리고는 했다니 시기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울산 트레비어,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울산 트레비어
울산에 간다면 맥주 양조를 직접 하는 트레비어에 들러보세요. 벽돌이 쌓여있는 커다란 건물에 들어서면 마치 브루클린의 한편에 와있는 듯한 상상마저 듭니다. 트레비어에서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를 경험해볼 수 있는데요. 저녁 시간에 들러서 수제 맥주 한 잔과 함께 곁들여 먹는 훈제 고기를 즐겨봐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벽화가 돋보이는 신화 마을,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신화 마을
1960년대, 울산 공단이 생겨나면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살게 된 공단 이주민촌인데요. 마을을 아름다운 벽화로 채워 넣게 되면서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화가, 조각가, 시인, 기획자들이 모여서 밝은 색채와 해학이 담긴 그림으로 벽을 채워 넣었고 개성 있는 조형물 또한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마을 안에는 울산 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는 신화예술인촌 또한 자리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냅니다.
전통 옹기의 문화를 볼 수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 사진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외고산 옹기마을
이 박물관에는 옹기 장인들의 역사와 문화가 한 자리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옹기를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아카데미도 열리고 있으며 입장료가 무료라서 시간이 여유롭다면 부담 없이 돌아보기에 좋습니다. 한국 전통 옹기를 눈 앞에서 보는 일은 흔치 않은 기회이니, 울산에 오게 되면 한 번 꼭 들러보세요.
끝도 없는 대나무 숲, 사진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십리대밭
십리대숲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태화강변에 조성된 대숲입니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대한민국 유일의 강변 대나무 숲인데요. 울창한 대나무가 산림욕에도 좋아 죽림욕장과 편안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의 쾌적한 4성급 호텔
롯데시티호텔 울산
울산 시내의 중심에 있는 롯데 시티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깔끔하면서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는 별도의 요금으로 한식 스타일의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데요. 이 밖에 내부에서 레스토랑이나 라운지 바, 커피숍에 들러서 간단하거나 격식 있는 느낌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식 공간과 여유롭게 어우러진 침실
샤워 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는 욕실로비는 24시간 운영 중이며, 세탁 서비스와 무료 신문 제공, 짐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객실에는 커피와 티 메이커, 목욕 가운, 슬리퍼, 다리미를 비치해두었습니다. 별도의 좌석 공간과 책상이 따로 있어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사무를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피트니스 시설도 있어 운동의 흐름이 깨지지 않도록 루틴을 유지할 수 있어요.
여유로운 공간에 러닝 머신이 있는 피트니스 시설실제 투숙객 후기
“가성비 좋고 깨끗하네요. 근처에 음식점이나 백화점을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요.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의 친절함이 매우 좋았습니다. 서비스의 모든 부분이 매우 좋았어요. 깔끔해서 숙박을 하기에는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해요.”
“청결하고 편하게 지냈습니다. 가격도 시설 대비 정말 저렴하고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이어서 좋습니다. 주변에 식당도 많고요.”
롯데시티호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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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객실을 갖춘
태화강 대공원 근처의 호텔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침실호텔 리버사이드
이 호텔에서는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태화강 대공원을 갈 수 있는데요. 덕분에 일부 객실에서 태화강의 경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별도 요금으로 아침 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라운지 바와 커피숍도 호텔 내에 있습니다.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요.
침실과 분리된 휴식 공간의 모습
깔끔한 인테리어의 욕실
시설 내 무료 셀프 주차가 가능하며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울산 지역의 명소 투어나 티켓 안내를 프런트 데스크에 문의하기에 좋습니다. 어린이는 부모와 같은 객실에서 침구 추가 없이 무료 숙박이 가능합니다. 전용 욕실에는 무료 세면 용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객실에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함께 비치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티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실제 투숙객 후기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였어요. 대체로 청결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전망도 좋고 시설도 쾌적했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관광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요. 울산에서 항상 만족감을 가지고 이용하는 곳입니다. 세탁기랑 인덕션도 있고 뷰도 너무 좋아요.”
“방도 깨끗하고 인테리어에 신경쓰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뷰도 바로 앞에 강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호텔 리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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