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여행지, 경남 여행지, 경남 가볼만한곳
경상남도는 산악과 해상 관광, 도심 여행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화사한 분위기와 전통의 색채가 함께 느껴지는 하동, 욕지도와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만드는 통영, 아름다운 산책로가 여기저기 펼쳐져 있는 거제, 바다낚시와 산행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고성, 골목골목 재미있는 볼거리 요소들이 가득한 창원까지 다양한 매력이 있는 경남의 여행지를 소개드립니다.
경상남도 가볼만한곳
하동은 슬로우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 굉장히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특히 차와 관련한 테마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국내 최초의 차 문화 사립 박물관인 하동 차문화전시관에 가보거나 쌍계사에 가서 차나무 시배지를 둘러봐도 좋습니다. 북천역에 가서 레일 바이크를 타면서 하동의 경치를 편하게 둘러볼 수도 있어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거제, 통영, 사천, 하동, 남해, 여수 오동도까지 6개 지구에 걸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에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하동까지 갔는데 어떤 맛집을 들러보나 고민 중이시라면 섬진강 주변으로 떠나세요. 섬진강에는 섬진강의 재첩과 참게 요리, 은어를 주재료로 하는 맛집이 많습니다.
거제의 푸른 바다는 이순신 장군의 접전지로 알려진 옥포 일대의 조선소와 옥산 성지, 옥보대첩기념공원, 가덕도 등대 등을 품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역사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또한 무엇보다 아름다운 바다들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인데요.
모래사장이 아니라 몽글몽글한 돌로 이뤄진 학동몽돌해변을 둘러보다가 신선이 놀던 자리라는 이름의 신선대에 올라서 바위와 바다를 바라보면서 멋진 풍경으로 눈을 정화하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와현 해수욕장에 가면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멋진 해송을 보면서 걷기에 좋습니다. 모래가 고와서 걷기에도 편하고 파도가 잔잔해서 안정감을 줍니다.
통영은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드라이브만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그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한적하게 도보 여행하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또, 예술가들이 많이 태어난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시인 김춘수와 작곡가 윤이상, 소설가 박경리와 화가 이중섭 등이 자란 지역이기에 그 발자취를 따르기에도 좋습니다.
남망산 조각공원을 둘러보거나 청마 유치환의 작품 세계가 담긴 청마문학관 등의 명소도 한 번 들러보세요. 섬마을에 들러보고 싶다면, 바다 위의 연꽃처럼 생긴 섬 연화도에 가서 4시간 이상 소요되는 트레킹 코스에 도전해보거나 백사장을 중심으로 산호빛 바다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비진도에 가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즐겨도 좋아요.
통영 가성비 좋은 콘셉트 호텔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과 통영중앙시장, 통영항여객선 터미널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이 호텔은 가성비 대비 바다 전망을 누리기에 좋은 호텔입니다. 총 30개의 금연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다 전망이 보이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복층형 객실이나 파티룸형 객실도 마련되어 있어 인원이나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새벽 5시까지,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오 무료 시설 내 셀프 주차가 가능합니다. 위치가 좋은 편이라 통영 대교를 전망으로 눈에 담을 수 있고 객실에는 온도 조절기와 냉장고, 평면 텔레비전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통영여행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디를 둘러보기에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좋았고 바로 앞에 통영대교가 보여서 뷰가 좋고 무료 조식이 있어서 아침 걱정없이 해결하기 좋았습니다 바다뷰 보면서 감성 있는 아침이었습니다 청결하고 편하게 묵고 갑니다~ 1박 여행 너무 즐겁게 보내고 갑니다~”
“대교야경이 바로 보이고 청결하고 넘 좋았어요.”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조식도 훌륭했구요.”
옛 마산과 진해, 창원이 합쳐진 대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경남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도심에서 도시의 색채를 느낄 수 있을만한 여행 스팟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원 해양 공원에 가서 솔라타워의 전망을 보거나 경남도립미술관에 가면 야외 설치 미술과 함께 실내 상설 전시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현대 미술을 주제로 하고 있다 보니 도시 여행과도 분위기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또한, 창원의 도심을 더욱 느껴보고 싶을 땐 메타세콰이어 630여 그루가 늘어선 창원 가로수길에 가면 가로수를 뒤로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 다양한 갤러리를 볼 수 있어요. 서울의 한강이나 일산의 호수공원과도 흡사한 용지호수공원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산책로를 이용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고성은 무엇보다 숲을 보기에 좋은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산골짜기 숲 속에 조성되어 있는 그레이스 정원에 가서 숲의 향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곳은 경남의 6호 민간 정원으로 여유롭게 산책하며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둘러보는 데에는 2시간이 조금 안 걸리며 산책뿐만 아니라 숲 속 트레킹 코스도 있어요.
고성의 국가민속문화재에 속하는 전통한옥마을인 왕곡마을에 가면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할 수도 있고 전통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 화진포 해수욕장에 들르게 된다면 수면적이 70만 평 되는 화진포 호수에도 꼭 한 번 가보세요. 낚시를 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근처의 리조트
토성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211개의 금연 객실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나 큰 편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걸어서 14분 거리에 있고 테디베어팜이나 설악 워터피아에 가기에도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객실 내에 조리 도구와 전자레인지, 냉장고가 있는 간이 주방이 있어 숙소에서도 간단한 요리를 하기에 편리합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언제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공용 구역과 객실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매일 뷔페식 아침식사를 별도의 요금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는 라운지 바와 커피숍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풀서비스 스파가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좋습니다.
“신축건물 짱짱! 사우나와 야외수영장 너무 좋았어요! 방도 엄청 넓어서 쾌적해요!”
“새롭게 지어진 시설이라 넓고 컨디션이 최상이다.”
이번 여행은 통영 & 거제로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