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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Aug 17. 2019

경주 1박 2일 가족여행 코스,
꼭 가야 하는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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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의 향기를 간직한 도시, 경주! 많은 사람들이 학창 시절 수학여행을 통해서 경주를 다녀온 경험이 있을 정도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국내 여행지로도 최근 각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1박 2일 동안 경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요즘 뜨고 있는 핫 스팟이 아닌 필수 유적지를 기반으로 한 여행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가로 가족여행에서 묵기 좋은 경주 숙소도 추천할게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불국사는 필수


국보 제24호인 석굴암의 본존불 (출처: Pixabay)



경주에는 많은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 있지만, 석굴암과 불국사는 1995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석굴암의 경우 신라시대 불교 예술의 최고 걸작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결합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고요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직접 보면, 마치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굴암에서 내려오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불국사! 


 

사계절 중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경주 불국사



정원 같은 길을 지나 천왕문을 지나면서 불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내부에 나무들이 많아 가을에는 더욱더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석굴암과는 약 20분 거리로 어디를 먼저 들르든 상관없지만, 석굴암에 더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 석굴암을 먼저 방문하는 것은 팁! 교과서에서만 보던 모습을 실제로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약간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석굴암의 전생의 가난한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는 현생의 부모를 기리기 위해서 창건했다고 하니, 사뭇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애틋해지기도 합니다.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한 

선조들의 기술! 첨성대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진 경주의 첨성대



석굴암과 불국사가 경주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면, 첨성대는 시내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숙소에 가기 전, 해 질 녘쯤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첨성대는 국보 31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신라시대에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천문대입니다. 천체의 움직임을 보고 농사 시기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오래전부터 간직한 선조의 지혜에 다시 한번 감탄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야경이 더욱더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안압지)


통일 신라시대의 궁궐터인 경주의 안압지



안압지라고 많이 알려진 이 곳의 정식 명칭은 동궁과 월지입니다. 안압지는 조선 초기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는 명칭이라고 합니다. 안압지는 첨성대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첨성대 관람 이후에 이동하면 좋습니다. 낮에도 매우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지만, 밤에 조명과 함께하면 더욱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한두 시간이면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 첨성대와 함께 둘러보면 알찬 저녁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세계문화유산 천마총


한폭의 그림 같은 천마총

  


천마총은 신라시대의 고분입니다.  신라시대의 왕릉으로 추정되며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마총 주변에 평지로 되어 있어서 큰 규모의 천마총이 더 웅장하게 보입니다. 천마총은 대릉원의 고분 중에서 유일하게 내부를 볼 수 있는 무덤으로 천마총 내부에는 이 곳에서 발굴된 다양한 전시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경주 시내와 이 곳을 함께 하면 마치 현재와 신라시대를 함께 경험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의 호텔 경주라 더 특별한 호텔

힐튼 경주 


힐튼 경주의 외관


힐튼 경주는 330개의 금연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보문호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내부에는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와 실외 수영장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무진과 타운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트 선재센터에서 도보 1분, 우양미술관에도 도보 3분 등 근처 볼만한 곳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객실 뷰



역사의 도시 경주와 럭셔리한 호텔 인테리어의 이질적인 조화가 오히려 신선함을 가져다줍니다. 현대적인 호텔 객실 내부에서 창 밖으로 역사적인 도시, 경주를 바라본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힐튼 호텔의 객실 내부는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어 이런 경주와 더욱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호텔 내부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실크로드’
자연 속 푸른 야외 수영장


호텔 내부에는 총 5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로비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뷔페 레스토랑인 ‘레이크 사이드’, 유럽풍 레스토랑 ‘다빈치’, 중국 4대 요리 기반의 ‘실크로드’, 빵과 초콜릿, 케이크까지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즐기는 베이커리 ‘르구어메’ 등 원하는 취향에 따라서 호텔 내부에서 다양하고 럭셔리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가성비 호텔을 찾는 편은 아닙니다. 편안하게 쉴 때는 여러 가지 민감하게 보는 편인데, 조용하게 잠시 쉬다 오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오래되었다고 들었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룸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음. 경주월드가 보이는 방으로 배정받았는데 야간에 경주월드의 어트렉션에 조명이 들어오니 뷰도 좋았음."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놀 수 있는 분위기였고, 유료이긴 하지만, 키즈클럽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주 힐튼 호텔

* 이 호텔, 객실 요금 확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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