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by 호용

처음 마셔본 술맛은

불쾌한 가시처럼 목을 찔러

눈물 한 방울을 찔끔 흘렸는데


요즘 하도 울적해서

미지의 별을 보고 싶어서

머리맡에 두고두고 마셨다




인생.png 사진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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