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
by
호용
Mar 15. 2026
<박제>
꿈에 나타나
뺨을 때렸다
마주 앉으면
내일이 기대되던
잘 안 되어도
확신을 주던
초라한 약속에도
가슴이 익어가던
영원한 우리에서
액자 속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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