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의 꽃, 28장 (28, 32-37장)
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
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광석도 탐지하되
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
(28:1-4)
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
반석에 수로를 터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누수를 막아 스며 나가지 않게 하고 감추어져 있던 것을 밝은 데로 끌어내느니라
(28:6-11)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
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
(28:12-13)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28:14-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
(28:15-19)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28:23-2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린도전서 2:6-8)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5:39)
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
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28:20-22)
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28:27-28)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시편 31:19)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편 7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박국 3: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