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일하기 좋은 카페들
사회적 골칫거리로 신문 앞머리에서 종종 마주하는 '카공족'이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북카페, 스터디카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말이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언가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찬란하다. 어떤 이는 노트북 앞에서 깊은 집중의 빛을 띠며 일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펼치고 그 안의 세계에 빠져 있다. 그들의 시선은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지만, 그 안에 담긴 꿈과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의지는 모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