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2023년까지 고작 세 달 남았다.
10월의 시작
by
애스킹혜성
Oct 1. 2022
시간은 정말 부지런하다. 그리고 무지막지하다.
5월에 육아휴직 후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0월이라니.
대체로 무기력한 기분이지만 때로는 이 안정감에 감사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고 보니 가을 모기와의 사투로 오늘을 시작했다.
아이가 많이 물려서 피부과 약도 처방받았을 정도다.
새벽에 눈을 떴는데 귓가에서 윙윙 거리는 소리가 들리니 도저히 다시 잠들 수 없었다.
keyword
육아휴직
육아
가을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애스킹혜성
직업
회사원
보편의 틀 안에서 개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작은 무역회사에서 11년째 일하는 직장인 엄마 입니다. 수영과 독서가 취미입니다.
구독자
1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엄마 이 숫자놀이는 뭐예요?
청소년 문학에서 깨달음을 얻는 어른
작가의 다음글